삼킨 말들은 어디로 갈까?
조회수 2020. 9. 4. 15:52 수정
무엇으로도 남지 않고 흘러가주기를
내일 아침에도 나는 밤사이 삼켰던 한 웅큼의 말들과 함께 일어나겠지.
내 안의 말들이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면, 그렇게 삼킨 말들이 무엇으로도 남지 않고 흘러가주기를.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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