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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사람은 유전자부터 다르다?

비만을 만드는 여러 요인
ㅍㅍㅅㅅ 작성일자2019.03.15. | 13,972  view

날씬한 사람들이 실제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사다프 파로키 교수(Sadaf Farooqi)이 이끄는 연구팀은 저체중, 정상 체중, 과체중/비만인 사람들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해 저체중인 사람들의 유전적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STILTS(Study Into Lean and Thin Subjects) 코호트에 참가한 1,622명의 건강한 저체중 성인(BMI 18 이하)와 대조군으로 1만 433명의 정상 체중 성인, 그리고 1,985명의 고도 비만 환자의 유전자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과거에 비만과 연관된다고 알려진 유전자를 다시 확인했을 뿐 아니라 저체중인 사람들이 유전적 비만 요소가 적다는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비만이 되거나 저체중이 되는 것은 먹는 양과 소비하는 열량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충분히 먹었는데도 계속 먹게 만드는 유전적 배경이나 신체의 기초 대사율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배경에 대해서는 최근에야 그 정체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를 알아낸다면 비만의 고위험군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사전에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뚱뚱한 사람이 될 유전적 가능성이 높다고 반드시 비만이 되는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비만 인구가 과거부터 많은 게 아니라 최근 급증했다는 사실은 환경적인 요인이 매우 크게 작용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같은 환경에서 모두가 비만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유전적 요인 같은 다른 이유도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비만을 만드는 여러 요인을 이해하면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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