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보다 3배 더 팔린 아이폰XS의 '폭발적 인기'
조회수 2018. 10. 5. 09:00 수정
512GB보다 256GB 모델이 더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이 이번에 출시한 모델 중에서도 아이폰XS 맥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4일 IT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차 출시국에서 판매된 아이폰 3개 모델, XR, XS, XS 맥스 중 XS 맥스가 가장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이폰XS 맥스는 XS보다 3~4배 정도 더 많이 팔렸습니다. 이 모델에서는 512GB보다 256GB 모델이 더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512GB 모델 공급이 여의치 않은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맥루머스는 “현재 낸드 플래시를 제대로 공급할 수 있는 곳은 삼성전자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색상에서는 골드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모델이 실버 색상보다 더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맥루머스는 “아시아 시장과 연말 선물 수요가 늘어날 4분기에는 XS맥스 출하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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