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졌던 청년 창업가 '태용'이 스토리텔링으로 400만 명을 사로잡기까지

조회수 2018. 3. 23. 1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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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컨텐츠로 페이스북을 뒤흔든 '태용', 그는 누구인가?

Q. 자, 당신은 누구십니까?


콘텐츠 기획자이며 크리에이터인 ‘태용’입니다. 실리콘밸리로 날아가 한국인 인터뷰 시리즈(<리얼밸리>)를 만들었고, 지금은 라는 한국 스타트업 창업자 인터뷰 시리즈를 영상의 형태로 페이스북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Q. 실리콘밸리에는 왜 가신 거죠?


콘텐츠를 만들러 간 것은 아니었어요. 사실은 창업을 하고 싶었죠. 하지만 잘 안됐어요. 그러다 보니 실리콘밸리에 자리 잡은 분들은 어떻게 창업을 하고 성공했는지 알고 싶어졌어요. 직접 만나서 여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아는 사람도 없고, 그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 만나주지도 않을 것 같더라고요. 다짜고짜 물어보면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인터뷰 콘텐츠를 만들러 왔다’라는 핑계를 만들었던 거죠.

시작은 거짓말… 아니 핑계였다

Q. 근데… 그게 대박이 났죠.


인터뷰를 해보니까,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한국에 전하면 좋을 만한 이야기와 가치관을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처음에는 그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시작된 인터뷰지만, 완성본을 보고 나니 ‘이 인터뷰가 생각보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떠오른 거죠. ‘이게 내 생각보다도 훨씬 의미 있는 일이구나’ 싶고.


그래서 아예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습니다.


Q. 원래부터 이런 영상 콘텐츠 기획을 하셨나요?


아뇨, 콘텐츠 큐레이션 앱을 만든 적도 있고 가구 사업 하다가 망한(?) 적도 있습니다. 그 전에는 폰케이스나 파우치 같은 디자인 잡화를 파는 사업도 했었고요.

그 남자의 첫 사업

Q. 사업은 잘됐나요?


10~20대 여성분들께 인기가 많아요. 일본에도 수출될 정도로 잘 되고 있어요. 저는 거기에서 브랜딩, 마케팅 컨셉 등 콘텐츠와 관련된 전략을 담당했는데, 지금까지 잘 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무척 뿌듯합니다.

좋은 것도 알려져야 그 의미가 있다


Q. 공동창업자셨죠? 마케팅 콘텐츠 쪽을 담당하셨네요.


네, 자연스럽게 브랜딩을 담당하게 됐던 것 같아요. 창업할 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어요. 우리가 만드는 것이 단순한 폰케이스나 파우치여도 그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내야 한다고 말이에요. 소비자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이 창업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던 거죠.


그런데 가치를 우리만 알고 있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그렇게 제품 속에 담아낸 가치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딩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었죠.


Q.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나요?


어쨌든 ‘우리 제품에는 이런이런 의미와 가치가 있다’는 것을 계속 얘기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관련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어요. 저 혼자만 그런 걸 생각하면 의미가 없으니까 동료들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 카피 등도 정리하게 됐어요. ‘우리는 무엇이다’ 이런 것들 말이죠.

태용 님이 창업하였으며 지금도 인기가 많은 <아트쉐어>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콘텐츠를 하루에 거의 네다섯 개씩 만들었어요. 대충 만든 것도 아니에요. 거의 ‘한 땀 한 땀’ 만들었죠. 콘텐츠는 품이 많이 들거든요. 그렇게 매일같이 삽질하다 보니 스토리텔링, 소셜 등에 대한 이해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졌고요.


Q. 근데 그렇게 열심히 다닌 회사를 왜 나오셨는지…


공동창업으로 시작했는데, 독자적으로 더 큰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마침 사업도 약간의 방향 전환을 모색하더라고요. 게다가 좋은 제안도 들어와서…


Q. 좋은 제안?


저를 좋게 봐주신 회사가 R&D와 제조에 관한 비용을 투자하고 저는 마케팅이나 기획을 담당하는 구조로 유아용 가구 사업을 해보자는 제안을 주셨거든요, 첫 사업이 대박 성공까지는 아니었지만 제품도 괜찮고 스토리도 잘 만들고, 성과도 어느 정도 있어 보이니…


Q. 재능 있는 젊은 창업자를 콕 찍어 우리랑 같이 해보자 제안이 온 거군요.


그랬었으면 하죠.ㅎㅎ

재능 있는 젊은 창업자의 경영 활동

Q. 그런데… 접었죠(…)


네… 제품이 안 팔리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어요. 제조업이다 보니 재고관리에 필요한 창고가 배로 커야 했는데, 그냥 크기만 하다고 되는 게 아니라 시설도 좋아야 했어요. 아기들이 쓰는 건데 환경 이슈가 생기면 안 되니까요.


그렇게 부대비용은 계속 증가하는데 예상치 못한 일들도 여기저기서 터지다 보니 돈 없어지는 게 순식간이더라고요. 대출을 받자니 너무 리스크가 크고, 투자를 더 받자니 들어올 때까지 버틸 힘이 없고. 그래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최소한의 빚(?)으로 겨우겨우 마무리했습니다.


Q. 그 후 바로 실리콘 밸리로 가신 건가요?


아뇨, 사업을 정리한 후에는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 대학생 미디어 큐레이션 앱을 만들었어요. 근데 앱 다운은 많이들 받던데(약 삼만 명 정도는 받은 것 같아요) 정작 재방문율이 낮은 거에요. 콘텐츠를 모아서 잘 큐레이션 해주면 사람들이 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 콘텐츠들이 모바일에 적합하지 않아 재방문율이 낮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기왕 이렇게 된 거 내가 직접 모바일이든, 페이스북이든 플랫폼 공부하고 거기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 싶었죠. 그렇게 콘텐츠를 만들다 보니 주 독자들인 대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집중하게 되었고요. 맛집, 패션, 취업 등등.


저 역시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다 보니 다루고 싶은 주제가 계속 이동하더라고요. 대학가 이슈 같은 것도 다루다가 자연스럽게 기술변화, 4차 산업혁명 이런 쪽을 다루는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 분야가 제 성향과 제일 잘 맞는다는 걸 깨달았어요.

프로 콘텐츠 기획자로서의 첫발자국, 4차산업혁명 시리즈

Q. 그 후에 실리콘 밸리로 가신 거군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브랜드를 본인의 이름으로 냈습니다(…) 이건 무슨 자신감이셨던 거죠?


처음에는 무슨무슨 미디어 같은 이름을 지어볼까?’란 생각도 했었어요. 근데 그렇게 되면 뭔가 너무 ‘창업’스러운 것 같았어요. 또 딱히 섹시한 이름도 생각이 안 나고…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페이스북에서는 짧은 동영상이 잘 팔리는 게 맞다, 하지만 실리콘밸리 인터뷰의 주된 독자는 기술에 관심이 많고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며 공부를 많이 하려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긴 동영상도 잘 본다. 그리고 ‘보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영상을 만드는 사람과 좀 더 ‘긴밀한’ 관계를 원할 것이다.


왜 그렇잖아요, 인문학이나 예술, 소설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자의 배경이나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적 맥락까지 궁금해하잖아요. 실리콘 밸리 인터뷰 독자분들도 그럴 것 같았어요. 단지 인터뷰 콘텐츠만 소비하는 게 아니라 그 맥락도 궁금해할 것이고, 인터뷰이와 인터뷰어와도 긴밀한 관계를 가져가는 니즈가 있으리라고 가설을 세웠어요.


또 이게 제가 주도적으로 만든 콘텐츠잖아요. 질문과 상황 설명, 코멘트, 편집에 제 관점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나를 내세우는 게 가장 효과적이겠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왕 할 거 제 이름을 시리즈에 대문짝만하게 걸어버리고(…) 시작했습니다.


Q. 그런데 실리콘 밸리 인터뷰인데 인터뷰 대상은 왜 다 한국인이죠?


그건… 제가 영어가 짧아서…

(…)

… 인 이유도 있지만, 애초에 기획 의도가 그랬어요. 거기 계신 한국 분들이 한국 문화와 정서의 영향을 받으며 자란 사람들이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완전히 다른 문화권인 실리콘 밸리에서 창업인으로,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건 절대 쉽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그걸 해낸 사람들이니 배울 게 많을 것이다, 라는 계산이었죠.


날 때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그곳의 문화가 당연하게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한국에서 자란 분들에게는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잖아요? 실리콘 밸리 스타일이 꼭 우월한 건 아니겠지만, 어쨌든 더 크고 세계적인 무대에서 각종 견제와 편견을 뚫고 성과를 거둔 사람들이니 더 많이 배워보자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정답보단 가설, 그리고 다양한 해답이 존재할 뿐


Q. 어떤 걸 제일 많이 배우셨나요?


제일 많이 배운 것은 그분들의 수용적인 태도였어요. ‘이게 답이야’, ‘이렇게 해야 해’ 이런 것보다는 여러 가설 속에서 다양한 해답이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거죠.


내 의견이 맞을 수도 있지만 틀릴 수도 있으며, 혹은 아예 절대적인 답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그런 자세로 삶을 대하니 그런 능력자들도 겸손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게 되더라고요. 조직문화도 다양한 방향으로 시도해보게 되고요.


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성, 관용, 수용적인 태도가 중요하구나. 인생에 해답은 없으며 다양한 가설과 해답만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그걸 들으면서 저 역시 성공이나 뭔가 해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어요. 그런데 거기에는 그런 사람들이 동네 전체에 바글바글해요. 저 역시 한국에서는 좀 튀고 이상한 놈이었는데 그곳에서는 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깨달았어요. 아,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내가 그렇게 이상한 것만은 아니었구나, 앞으로도 계속 내 할 일 해가면서 내 식대로 살아도 되겠구나… 그런 느낌 말이에요.

~인터뷰하러 가서 득도하고 옴~

고객 관점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습니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본 분들이나 창업가,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는 게 확연히 보였어요.


사실 인터뷰하기 전에는 ‘고객 관점’이라는 개념이 확실히 와닿지 않았어요. 고객보다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중점을 뒀죠. 컨텐츠를 만들 때에도 그런 성향이 반영되었죠. 그런데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서 저의 시행착오를 복기해 보니, 저의 주관과 자의식을 너무 많이 반영할 때 콘텐츠의 본질을 놓치게 되더라고요.


Q. 그러면 그런 깨달음이 컨텐츠를 만드는 데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온 건가요?


예전에 인터뷰 콘텐츠를 만들 때에는 내가 궁금하거나 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물어봤어요. 하지만 지금은 좀 달라졌어요. 예를 들어 실리콘 밸리 엔지니어에게 질문한다 그러면, ‘국내에 있는 개발자들이 이런 면을 궁금해할 것 같다’는 식으로 질문을 만들어요.


이 컨텐츠를 보고 들을 분들에 맞춰 인터뷰를 풀어나가는 거죠. 마찬가지로 인터뷰하시는 분들도 저에게 말한다기보다는 저를 통해 엔지니어에게 말한다는 생각으로 말하시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좀 더 독자들에게 맞는 언어, 진짜 필요한 이야기들이 나오게 된 것 같아요.



스토리텔링 : 목표하는 대상에게 효과적으로 말하기


Q. 그런데 그것과 스토리텔링은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인가요?


스토리텔링은 단순하게 말하면 ‘목표하는 대상한테 효과적으로 말하기’예요. 하지만 그 속내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굉장히 많은 내용이 담길 수밖에 없어요. 효과적으로 말한다는 건 곧 알아듣게 말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 자체를 이해해야 하고, 또 독자가 속해 있는 플랫폼 역시 잘 알고 있어야 해요.


마찬가지로 콘텐츠가 속하는 분야에 대한 이해 역시 필수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술이나 창업에 관해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실리콘밸리의 사람들을 상대로 인터뷰 질문도 만들고, 인터뷰하면서 들은 얘기를 풀어서 편집할 수 있죠.


페이스북 같은 SNS 플랫폼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요새 페이스북 페이지가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콘텐츠도 늘어나고 있지만, 독자의 피드는 한정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독자를 잘 이해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도달율이 적어질 수밖에 없죠.

시대의 흐름에 따라 플랫폼이 바뀌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에요. 그런데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남발하며 ‘좋아요’만 많이 받으려고 했던 사람들은 이제 도달율이 꺾이니까 큰일 났다, 이거 어떡하지 안절부절 뭐 이렇게 되는 거죠.


기술 변화를 이해해야 해요. 그러지 못하면 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스스로, 자기 사업에 맞는 KPI를 정할 수 없어요. 제대로 된 스토리를 말하기 위해서는 독자와 분야,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필수조건입니다.


Q. 또 미국 가신다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지난번에 못 만나본 분들도 있고, 가보고 싶은 회사도 있어요. LA에 있는 넷플릭스나 스냅챗, 시애틀에 있는 아마존 등등 여러 기업의 다양한 환경에서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저 역시 그 안에 있어 보고 싶기도 하고요. 뭔가 막연히 더 채워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받아요. 그쪽 생태계를 체험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기왕 간 거 날씨도 좋을 테니까 쉬면서 술도 먹고 싶고(웃음) 뭐 그런 복합적인 이유죠.


Q. 돈 엄청 버셔야겠습니다.


 …. 그쵸.


Q. 요즘에는 뭘로 많이 버십니까?


요즘은 뭐 네이티브 애드, 브랜디드 콘텐츠가 제일 수입에는 크죠. 강연 이런 거는 그냥 부수입 정도예요.


Q. 저희 쪽 동영상 광고 평가 좀 해주세요… 굽신…


잘 만드시던데요? 그 마약 매트리스 동영상 광고에서 개 짖는 소리, 그거 진짜 킬링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너무 웃겼어요.

출처: ㅍㅍㅅㅅ 페이스북
※ 이 ㅍㅍㅅㅅ 페이스북 동영상의 커여운 댕댕이를 말하는 겁니다

Q. 슬슬 마무리해야겠네요. 이번 교육에서는 어떤 내용을 말씀해 주실 건가요?


페이스북에 집중해서 많은 이야기를 전개하고자 해요. 말씀드린 것처럼 독자에 대해서 이해하고 분석하는 법, 플랫폼을 이해하는 방식, 독자와 플랫폼의 이해를 바탕으로 기획이나 전략을 세우는 법 이렇게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ㅍㅍㅅㅅ 아카데미 [스토리텔링/태용]

무슨 강의인가요?


콘텐츠 제작에서 유통까지 한번에 이해하고 개인의 경험을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법과, 미디어 구독자와 콘텐츠 채널의 특성을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누가 이 강연을 들어야 할까요?

  • 영상을 통한 마케팅이 필요한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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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연을 들으면 뭘 알 수 있지요?
  • 영상 콘텐츠의 기본적인 제작법 습득
  • 영상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각 과정의 주요 전략
  • 페이스북에 최적화된 영상의 특성 및 바이럴 방식

태용의 스토리텔링 강의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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