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상반기, 주목할만한 스타트업 브리핑

조회수 2017. 12. 18. 10: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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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인벤션 랩(The Invention LAB)의 PD(Project Developer)가 직접 뽑은 BM 브리핑 코너입니다. 해외 투자받은 주요 스타트업을 뽑아 간략한 소개와 참조할만한 영상 및 외신에 실린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중 하나를 골라 알려줌 팀과 함께 운영하는 IT알려줌 채널과 파인드BM(FindBM)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BM 영상 분석 보고서로 제작·배포합니다.



1. 키토 Chitooo


키토(Chitooo)는 중소기업이 신규고객을 저렴하게 확보함과 동시에 페이스북 이용자들에게 실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혜택을 주는 모바일 앱입니다. 2017년에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정보가 다소 부족하지만 페이스북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정 부분 혜택을 줌과 동시에 마케팅을 하는 방식이 흥미롭습니다.


키토는 유저들이 키토 앱을 통해 상태 글 게시, 사진 업데이트, 친구 태그 등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면 보상으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앱은 별도의 가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후 포인트가 쌓이면 음식점, 카페, 상점 등에서 할인을 받거나 혜택 쿠폰을 구입하는 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는 상점은 키토와 제휴한 업체입니다. 키토 앱에서 ‘근처의 가게’를 검색하면 제휴업체가 나옵니다.

  • 투자: Seed / $ 25,000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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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직 LawGeex 


로직(LawGeex)은 이스라엘 기반의 계약서 검토 플랫폼입니다. 예를 들어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간단하게 계약서를 업로드하면 AI 소프트웨어가 데이터베이스에서 계약과 연관된 수천 가지 전례를 신속하게 비교해줍니다. 의심스러운 조항 및 세부사항이 발견되면 이를 기록 혹은 표기합니다.


이처럼 로직은 머신러닝 알고리즘, 텍스트 분석, 전문 변호사의 지식 등을 결합하여 심층적으로 계약을 검토하므로, 계약 승인 과정의 일부를 자동화하여 업체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 투자: 시리즈 A / $ 7,000,000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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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웨이케어 WayCare 


웨이케어(WayCare)는 날씨, 차량의 수, 교통신호, 차량 위치 및 속도 등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교통 관리 플랫폼입니다. 예를 들면 교통혼잡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도로의 위험 요건을 식별하며 교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해 도로 전체에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이외에도 지자체가 보유한 인프라와는 별개로 도로 전체의 모빌리티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가 교통안전요원 및 순찰 인력을 능동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투자: Seed / $ 2,300,000 / 2017년 10월

크런치베이스 정보

4. 와깃 Waggit 


와깃(Waggit)은 반려동물의 몸 상태를 체크해주는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목걸이를 제작합니다. 이 목걸이는 사람이 착용하는 헬스케어용 IOT 기기와 흡사한데요. 반려동물의 체온, 심박 수, 수면의 질, 신체의 변화, 식사량 등을 감지해 반려동물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이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와깃의 목걸이는 수의사, 심장전문의, 영양사들의 협력을 거쳐 제작되었으므로 그 정확성이 보장된다고 합니다. 또한 목걸이를 통해 수집한 실생활 데이터는 앱과 연동되어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구성됩니다. GPS 기능도 내장해 불의의 사고로 반려동물을 잃어버려도 다시 찾을 확률을 높여줍니다.

  • 투자: Seed / $500,000 / 2017년 7월
  • 크런치베이스 정보

5. 비주얼CV VisualCV 


비주얼CV(VisualCV)는 직업군 별로 적합한 다양한 이력서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구직자는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이력서 양식을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해당 포맷에 맞게 자동적으로 조정되지요.


비주얼CV의 강점은 구직자가 다양한 회사에 보낸 자신의 이력서에 대한 정보(이력서 다운로드 혹은 클릭)를 트래킹할 수 있는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 추가된 애플로이(Apploi) 서비스는 구직자에게 맞춤화된 질문을 제공해 구직자가 독특하고 차별화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게 합니다.

  • 투자: 시리즈 A / $5,000,000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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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이어뷰 HireVue


하이어뷰(HireVue)는 예측 분석 및 비디오를 통한 디지털 채용 플랫폼입니다. 구직자는 컴퓨터 카메라 또는 스마트 장치를 사용해 하이어뷰 비디오 인터뷰에 응할 수 있지요. 하이어뷰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AI를 통해 인터뷰를 화면에 표시하고 구직자의 연설, 표정 및 신체 언어를 기반으로 잠재 후보자를 좁힘으로써 채용 과정을 효율화했습니다.

  • 투자: 시리즈 E / $45,000,000 / 2015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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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코멘토 Comento


코멘토(Comento)는 취업준비생들을 현직자와 연결, 자기소개서와 면접 관련 상담 등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취업준비생이 멘토링을 신청하면 관심 있는 회사나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의 답변을 24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지요.


자기소개서 첨삭은 500자 기준으로 하루 3회 무료지만 그 이상일 경우 멘티는 500자당 2,75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대기업 공채 시즌에는 한 달에 5,000건 이상의 요청이 몰리고 무려 1만여 개의 코멘트가 달린다고 합니다.

  • 투자: 유치경력 없음
  • THE VC 정보

원문: Vertical Platform / 필자: ROA Invention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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