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잎부터 달랐던 사업가들: 리처드 브랜슨부터 워런 버핏까지

조회수 2017. 9. 29. 17: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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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하는 10명의 사업가, 그들의 예전 이야기

데이먼드 존

후부(FUBU)의 CEO 데이먼드 존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친구들에게 연필을 파는 것이었습니다. 연필을 한 다스 사서, 연필 한쪽 면을 벗겨낸 다음, 그곳에 반에서 가장 예쁜 여자애 이름을 쓴 다음 팔았다고 합니다. 안됐지만, 교장 선생님에게 걸려 이 사기 판매 사업도 끝을 맺게 됩니다.


 

에스티 로더

남편과 함께 미국 화장품 업체 에스티 로더를 설립한 로더는 어릴 적부터 삼촌의 화장품 가게에 드나들면서 화장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처음 슈퍼 리치 올-퍼포즈 크림을 만들어 친구들에 팔았고, 다른 크림 제품을 삼촌의 가게에서 팔기 시작합니다.


 

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의 설립자 잉그바르 캄프라드는 어려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이웃에 성냥을 팔았다고 합니다. 성냥을 대량으로 구입한 후, 가격을 더 얹어 한 각씩 팔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이웃이 돈을 지불할 정도로 합리적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다른 가정용품도 팔았고, 17세에 이케아를 만들게 됩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의 설립자 제프 베조스는 10대 시절 여자 친구와 드림 인스티튜라는 어린이 캠프를 운영합니다. 10일 과정에 한 아이 당 600달러를 받았는데, 참가한 아이는 단 6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베조스는 이 아이들을 앉혀 놓고, 블랙홀이라든가, 걸리버 여행기 그리고 핵전쟁에 대해 가르칩니다.


 

조 말론

자기 이름을 딴 향수 업체를 운영하는 조 말론이 자기 재능을 알게 된 때는 9살 무렵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그녀는 정원에서 딴 꽃을 비누에 문질러 첫 번째 향수를 만듭니다.


 

캐빈 플랭크

언더아머의 회장인 캐빈 플랭크는 10살 때부터 잔디를 깎아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14살 때, 그레이트불 데드 콘서트에서 팔찌를 팔았고, 19살 때 지역 콘서트에서 티셔츠를 팔았습니다.


그는 대학에 다니면서도 이런 일을 계속하면서 한편으로 장미 장사를 했는데 발렌타인 데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맥스 레브친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 맥스 레브친은 집에 컴퓨터 한 대 없는 상황에서도 어려서부터 프로그래밍에 몰두했습니다. 어느 날 지역 대학에 정부에서 컴퓨터를 보급했지만, 관리할 사람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컴퓨터를 관리해 주는 대가로 강의가 끝난 연구실에서 컴퓨터를 썼다고 합니다.


 

마이클 델

마이클 델은 대학 시절 컴퓨터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팔았습니다. 동네 컴퓨터 가격보다 아주 낮은 가격에 말입니다. 결국에 델은 이런 모토로 벤처기업을 세우고, 자기 성을 딴 지금의 PC 업체 델로 성장시키게 됩니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은 16살 때 학교에서 첫 번째 사업으로 잡지를 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잡지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어 불티나게 팔리게 됩니다. 이렇게 첫 호를 팔고 난 후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내가 단언컨대, 너는 커서 감옥에 가지 않으면, 백만장자가 될 거다.”

나중에 이 두 가지 모두가 이루어지죠.


 

워런 버핏

워런 버핏은 지금은 억만장자 사업가지만, 10대 시절에는 신문 배달, 검과 골프공을 파는 등 잡다한 일을 해 돈을 모았습니다. 그는 이 돈으로 핀볼 오락 기계 몇 대를 사서 이발소에 놓고 장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번 돈으로 다른 세 곳의 이발소에 핀볼 오락 기계 놓아 사업을 키웠습니다. 그 후 이 사업을 한 퇴역 군인에게 1,200달러를 받고 팔았다고 합니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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