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인 투자자라면 물어야 할 10가지 질문

조회수 2017. 9. 21.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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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 기존의 수익을 지키고 싶은 투자자라면

※본글은 Humble Dollar지의 “Investing: 10 Questions to Ask” 를 번역한 글입니다.


1. 향후 5년간 포트폴리오에서 어느 정도의 현금을 꺼내야 하나?

이 돈은 주식과 위험한 채권에 투자되어 있으면 안 되고, 위험이 낮은 단기 채권 정도에 투자되어 있어야 한다.


 

2. 지금부터 은퇴 시까지 총 얼마를 만들 예상인가?

은퇴 이후 계좌를 현금으로 보유할 작정이라면, 세간에 조언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보다 훨씬 보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3. 어떤 시장에 투자하고 있는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시장 포트폴리오와 비교해 본 다음, 예를 들어, 국내 주식과 외국 주식, 대형주와 소형주, 성장주와 가치주 사이에 한쪽이 과중되어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비슷한 비중으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포트폴리오에서 개별 주식의 비중이 5% 이상인가?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개별 주식에 크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리고 그 개별 주식이 자기가 다니는 회사의 주식이라면 두 배로 위험하다.


 

5. 매년 투자 수수료로 얼마를 지불하고 있는가?

자금 일부를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해도, 연간 수수료가 투자 자산 대비 0.4% 미만인 인덱스 펀드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는 것이 좋다. 얼마를 지불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좋지 않은 신호이다. 아마도 전략을 간소화하고, 이용하는 투자 상담사가 있다면 대화를 나눠 볼 필요가 있다.


 

6. 2008년의 주식 투자 성과는 어떠했는가?

그리고 2013년의 채권 투자 성과는 또 어떠했는가? 그 시절 같은 손실을 준비하고 있는가? 시장 급락 한가운데서 공황에 빠져 매도 대열에 동참하지 않으려면, 미리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7.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은가?

액티브 뮤추얼 펀드나 개별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매수 후 성과가 어떠했는지 면밀히 검토해 보라. 인덱스 펀드보다 성과가 떨어진다면, 인덱스 펀드로 갈아타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 보라. 그리고 이미 매도한 투자의 성과는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8. 외국 주식의 비중을 늘려야 하는가?

외국 주식을 추가하면 주식 포트폴리오의 전체적인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 외국 주식 시장은 국내 주식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다.

9. 신빙성이 떨어지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낮은 투자 전략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문제가 되는 것은 시점 선택, 데이트레이딩, 기술적 분석, 옵션거래 및 공매도와 같은 것들이다.


 

10. 마지막 포트폴리오 조정은 언제 했었나?

1년이 넘었다면, 너무 오래된 것이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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