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때의 나로 있자는 다짐
조회수 2017. 9. 14. 15:10 수정
불편하고 갑갑한, 꾸며낸 나의 모습 말고 말야.
요새 (낯선) 사람들을 만나러 가기 전
“내가 되자”라는 말을
마음 속으로 주문처럼 외우고 간다
인정 받으려 하지 않고
잘보이려고 하지 않고
어떤 인상을 주려고 하지 않고
그저 그때 그때 내가 느끼는 것들을
나눌 수 있다면
참 편안할 거 같다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심리학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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