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국가대표 배구 팀에 도입된 블로킹 로봇

조회수 2017. 4. 19. 1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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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스포츠 선수들의 연습 도우미로 점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배구에서 가장 쉽게 득점을 내는 방법은 강스파이크입니다. 강스파이크를 때려서 공을 코트에 메다꽂으면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짜릿합니다. 


이 강력한 스파이크를 높은 벽을 쌓아서 막는 수비 기술이 블로킹입니다. 


블로킹도 강스파이크처럼 무척 짜릿합니다. 스파이크가 창이라면 블로킹은 방패입니다. 가장 적극적인 방어술인 블로킹은 현대 배구에서 무척 중요한 기술입니다. 


블로킹을 피해서 강스파이크를 자유자재로 날리는 선수가 유명 배구선수가 됩니다.

일본의 여자 국가대표 배구선수들은 이 블로킹 로봇을 도입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3쌍의 로봇을 코치가 간단한 터치로 조작해서 선수들의 공격에 맞춰서 로봇을 이동시킨 후 스파이크를 막는 블로킹 도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 팀의 블로킹 기술을 분석한 후 세팅하면 로봇이 빠르게 움직여서 블로킹합니다. 블로킹 로봇의 이동 속도는 인간보다 빠른 1초에 3, 7m를 이동합니다. 이는 사람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일본 여자 국가대표 배구선수 6명은 8일 동안 이 블로킹 로봇과 함께 연습했습니다. 배구 선수들은 인간과 다른 점이 조금 있다고 느껴지지만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로봇이 스포츠 선수들의 연습 도우미로 점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야구와 축구도 속속 로봇을 도입하려는 추세입니다. 앞으로는 여러 스포츠 선수들이 로봇과 함께 연습하는 시대가 열릴 듯합니다.

원문: 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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