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님들 제 목소리 들리시나요? 단종은 안됩니다. < 단종 방지 탐험대 ep.05 >

조회수 2019. 6. 17. 2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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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내 목소리가 들리니..?
이거 진짜 좋은데 외 않 유명해?
하면 단to the종
헐 인생템 찾음 쟁여야지
하면 단to the종
:
화장품에 파묻혀 사는 파룸 에디터로
단종맛을 본지 언 n년
보다 못한 에디터들이 준비했다
※본격 단종위기 1급 제품 살려내기※
꺼진 뷰티템도 다시 보자
룸메들이 꼭 알아줘야 하는!
에디터가 요즘 너어어어무 잘 쓰고 있는!
뷰디아니의 수딩 톤업 썬 스크린이야

사실 가격이 쫌 사악한데..
한 번 써보면 가격은 자연스레
모른 척하게 될 거야..(외면)

에디터는 파데프리를 자주 해서
톤업크림이나 톤업되는 선크림을
다양하게 써봤는데
보통 톤업이 잘 되면 너무 뻑뻑하거나
촉촉하면 톤업을 오래 유지 못 시켜주거든

근데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아이를 드디어 찾았어..
뻑뻑함 1도 없이
바르자마자 진짜 촉촉하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바른 후 자연스럽게 톤업이 돼
백택 현상처럼 들떠 보이는 거 하나도 없지?

그리고 에디터는 지성피부라
조금이라도 답답한 느낌이 나면
손도 안 대는데 이 선크림은
시작은 촉촉하게 발리면서
마무리는 번들거림 없이 가볍게
마무리돼서 더 좋아♥︎

보통 톤업되는 제품 쓰면
두세 시간만 지나도 언제 발랐냐는 듯이
금방 사라지는데 이 선크림은
톤업이 오래오래 지속돼!!
수분을 채워주면서
자연스럽게 톤업이 되니까
그 위에 파데를 발라도 찰떡같이 잘 먹은 거 보이지?

유달리 파데가 잘 밀린다 하는 룸메들!
우리 파데는 잘못이 없어효,,
다 파데 전에 바르는 선크림 고놈 때무니야

뷰디아니 BM님 보고 계시죠?
이 아이 오래오래 살려주셔야 해요
알았죠?(간절)
단종되면 눈물각ㅠㅠ
꼭 더 유명해져야 하는
에스쁘아의 블러쉬 크림이야

요 블러쉬 크림은 한 컬러, 한 컬러가
다 주옥같아서 에디터는
여러 컬러 소장하고 있는 상태야

파워웜톤 에디터에게
특히 벨마는 없어서는 안 될 블러셔라구!!!!
진짜 벨마 단종되면 에스쁘아
본사 앞에서 시위각이다,,,

거기다가 크림 블러셔라서
앞으로 구르면서 블렌딩하고
뒤로 구르면서 블렌딩해도
너무 잘 된다는 게 엄청난 장점이야!
크으,,, 컬러 쥑인다,, 쥑여,,,,!
코랄 당근 우유 같은 너~ 낌 , 한가득!!!!!!!!!
컬러감이 부드럽다는 게
요 블러쉬 크림을 두고 하는 말일까?

또 제형이 제형이다보니
모공 + 각질 부각 없다, 없어!!!!!

아까 말했듯이
블렌딩 잘 되는 건 당연하고
수채화 발색은 덤인 은혜로운 블러셔라규,,,,!
( 진쯔아! 진쯔아! 인생템 공유하는구얏,,, ★ )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니
에디터만 알고 싶던 꿀조합 공개 할게!!!!

옐로우오렌지 컬러 낭낭하게 도는
슬립토크와 벨마의 조합인데
여름에 웜톤분들 이렇게만 바르면
상코미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거에유?!
숨어있어도 너무 숨어있는,
단종될까봐 에디터가 두려워서 공개하는 마스카라야,,
캔디랩하면 립 제품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벗뜨.. 이제는 캔디랩이라 쓰고
마스카라 맛집이라 읽는다..☆

아마 이 집 마스카라 한 번이라도
써 본 사람이라면 다들 공감할 거야!

요 블랙 멜로카라는
롱래쉬 / 볼륨래쉬 두 가지 타입으로 있는데
개인적으로 볼륨래쉬를 더 선호하는 편이야!
볼륨래쉬는
바나나처럼 곡선형으로 생긴 어플리케이터인데
에디터처럼 추욱 추욱 쳐지는 힘없는 속눈썹도
인형 속눈썹처럼 C컬로 팡팡! 올려주는
아이 메이크업의 일등공신이야!!!
( 만들어주신 bm님 절 받으시죠 )
여러분, 컬링력 보여????
이 속눈썹 컬링이 쳐지지 않고
짱짱하게 유지된다면 캔 유 빌리브 잇?
에디터는 블랙 멜로카라로 기적을 맛보았다,,, ✨

왠만한 좋다는 마스카라는 다 번지고 뭉치는 나에게
요거는 뭉치기는 커녕
속눈썹 한~올, 한~올 고르게 발려서
에디터 pick! 무조건 평생 재구매템,,,!
오늘의 마지막 단종방지템은
에디터 최애 향수
레드 드 사봉 오 드 뚜왈렛!

자칭 향기 덕후 에디터는
냄새에 정말 예민한 편이야,,,!

그런데 요 레르 드 사봉 오 드 뚜왈렛은
일단 가성비도 너무 좋고
( 가격이 2만 원대,,, )

'사봉' 이라는 브랜드 네임답게
투명한 비누 향을 기반으로 네가지 향이 있어!
에디터는 네 가지 향 다 좋아하지만,
센슈얼 터치를 특히 조아햇,,,♥︎
에디터 일상 속 레르드사봉.jpg

회사에서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하나 골라잡아서 수시로 칙칙 뿌려주는 편이야!
뿌리는 순간 여기저기서 ' 어디서 좋은 향 난다! '
소리가 들린다지, 꺄르륵!

그리고 혹시나 한 향이라도 단종 될까 두려워서
하나 다 쓰면 꼭 하나씩 쟁여 놓고 있어 (feat. 쟁임병)
룸메들도 이미 딱! 느꼈겠지만,
패키징도 고체 비누를 연상시키는 보틀 디자인이라
비누향수 러버들에게 보는 것만으로도
더 힐링을 안겨준다규!!

그리고 레르드사봉은 처음으로
'저렴한 향수는 지속력이 짧다.' 라는
에디터의 편견을 깨 준 향수이기도 한데
미세먼지 가득하고 바람 많이 부는 텁텁한 날에도,
찌는듯한 더위에 땀이 뻘뻘 나는 날씨에도!
지속력 정말 최고시다,,, ( 쌍따봉 )
bm님들께 에디터의 간절한 목소리가
닿길 바라고 바라며
숨은 꿀 아이템 발굴 프로젝트
<단종방지탐험대>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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