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보여드릴게요!

■ 가격: 46,000원
첫 번째는 입생로랑 루쥬 볼립떼 샤인 46호예요.
핑크코랄도 오렌지 코랄도 아닌
정말 두가지를 오묘하게 잘 섞은 색상입니당

어떤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도 아닌,
은근히 예뻐보이고 싶고,
어떤 메이크업에도, 어떤 옷스타일에도 무난히
어울리고 싶을 때 절대 실패없는 립이에요.

보기엔 오렌지 색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에요! 그런데 백화점 가서 막상
색상 보면 오렌지해보일거에요.
우리 알잖아요. 백화점 조명 노란빛이라서
그 색인줄알고 사고 나왔다가
사기당했냐며..눈물을...........색상 잘 체크하세용

핑크기도 보이고 오렌지도 보이는 코랄.
정말 예뿌다

다 쓰면 꼭 옆에 있어야하는 내 안전빵 립스틱입니당

■ 가격: 10,000원
두 번째로 보여드릴 제품은 이니스프리
비비드 크리미 틴트의 3호! 촉촉 산딸기 푸딩이예요.

1~6호부터는 봄~여름 컬러예요.
3호는 왼쪽에서 세 번째 컬러입니다.
전체적으로 핑크, 오렌지톤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립에 발색해보면 딱 요렇게!
적당히 형광빛이 도는
핫코랄 컬러라고 해야할까요?

포인트 주기도 좋고
봄 웜에게 착붙 컬러더라구요 *.*

■ 가격: 9,000원
마지막 제품은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의
13호 미모낭낭!

팔뚝 발색은 세 번째 컬러로 확인해주세용!
이렇게 보니까 네 번째 외모성수기가
더 명란 코랄 느낌이긴 하네요ㅎㅎㅎㅎ

하지만 입술에 발라보면!?!?
핑크에 코랄 한 모금을 탄 컬러예요!!!!

와.. 손목에 발랐을 때
제일 이쁘겠다라고 예상은 했지만..
솔직히 이정도로 심쿵할만큼
이쁠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바르는 순간 .. 막 동공지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