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아하는 색상에 감성을 버무려보쟈
조회수 2017. 7. 22. 08:00 수정
몽글몽글, 반짝반짝하는 감성언어를 비비디바비디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색상을 감성언어로 말하기!
아 무슨 색인지 알 것 같지 않나요?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하죠!
그리고 그걸 표현해내는 한글의 위대함이란..!
다음 주 좋은쪽지 주제
'나를 기쁘게 하는 것'
많이 기대해주세요!
※좋은쪽지의 주제를 좋은님이 정해주세요.
'이런 질문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친구들이랑 쇼핑갈 때 그런 적 있지 않나요?
"님. 나 오늘 빨간색 원피스 살거임 ㅇㅇ"
"ㅇㅋ 여기 빨간색 원피스 있다!"
"님. 나 오늘 빨간색 원피스 살거임 ㅇㅇ"
"ㅇㅋ 여기 빨간색 원피스 있다!"
"(정색)아니 저 빨간색 말고. 내가 원하는 색 아님."
"그럼 어떤 빨간색인데?"
"엄... 좀 더 채도가 낮고, 명도가 낮은. 말린 장미색 같은 거."
"오 알 거 같음."
"그럼 어떤 빨간색인데?"
"엄... 좀 더 채도가 낮고, 명도가 낮은. 말린 장미색 같은 거."
"오 알 거 같음."
이처럼 세상엔 다양한 색상들이 존재하죠.
한동수 한국 색채 연구소장 좋은님의 말처럼 세상은 정말 다양한 색으로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말은 무려 빨간색에 대한 표현이 56가지, 검은색은 69가지나 된답니다!
(《좋은생각》2017년 7월호 76p 참고)
한동수 한국 색채 연구소장 좋은님의 말처럼 세상은 정말 다양한 색으로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말은 무려 빨간색에 대한 표현이 56가지, 검은색은 69가지나 된답니다!
(《좋은생각》2017년 7월호 76p 참고)
그 중 한 가지에 감성을 결합한 언어를 감성언어라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황금 들녘색' '별빛하늘색' '새벽 고요색' '여린 나뭇잎색'이 있지요.
이런 색 이름은 원래의 이름보다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데, 단어를 듣는 순간 어떤 그림이 머릿속에 떠오르기 때문이라 합니다.
자 용어 설명은 이쯤하고...!
이런 색 이름은 원래의 이름보다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데, 단어를 듣는 순간 어떤 그림이 머릿속에 떠오르기 때문이라 합니다.
자 용어 설명은 이쯤하고...!
왠지 정확히 표현하기엔 애매하지만, 말하면 다들 아하는 그런 특유의 색상!
다들 있으시죠?
어떠세요?
그 색상을 읽기만 해도
좋은쪽지는 서로의 '한마디'를 전하는
월간 「좋은생각」의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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