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장난감 '모빌'이 '미술작품'이라고!?
'아기 두뇌발달을 위해
천장에 다는 '모빌'이
미술 작품 '키네틱 아트'라고!?'
늘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의 세계!
그러나 단어만 생소할 뿐
아기 장난감 '모빌'과 같이
우리 일상 곳곳에 녹아져 있는데요.
미술에 '미'자도 모르는
미.알.못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큐레이터 & 미술 강사 출신 AJ가
움직이는 작품 '키네틱 아트'를
보다 쉽게 알려드립니다!
Kinetic은 '운동의'라는 뜻으로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이에요.
쉽게 말해서
움직임이 있는 작품을
'키네틱 아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여러 개의 인형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아기 장난감으로 익숙한 '모빌'이
키네틱 아트 창시자인
알렉산더 칼더의
대표적인 작품이에요!
움직이는 예술 작품
#키네틱아트 어렵지 않죠!?
최근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키네틱아트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작품이 나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있는
대표적인 키네틱 아트 작품,
함께 알아볼까요!?
'하루에 10시간씩
35초에 한 번씩 망치질'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망치질하는 사람' 작품 역시
움직임이 있는 키네틱 아트에요!
노동과 삶의 가치를 표현한
이 작품은 전 세계 11곳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 서울에 설치된 작품이
'키 22m, 무게는 50톤'으로
가장 큰 규모라고 해요!
친구랑, 혹은 가족과 함께
광화문을 지나가다가
'망치질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음, 이건 키네틱 아트 작품이네.'
넌지시 아는척해 보는 건 어떨까요?
'높이 약 25m
철강만 111t 이상'
지구 자전축인 23.5도 만큼
기울어진 외발자전거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최첨단 공학 기술이 접목된
세계 최대의 규모 '키네틱 아트'에요.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과 도전'을
형상화하기 위해 내진설계 등
설계에만 무려 3년이 소요되었고
철제 조형물을 움직이기 위해
최첨단 공학 기술이 동원됐어요.
약 25m 상공에서 지구를 굴리는
인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형형색색의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스페이스 오딧세이!
아름다운 LED 조명으로
#야경명소 로 사랑을 받고 있어요!
'모빌' 이외에도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키네틱아트'
더 이상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죠?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미술 팟캐스트 '미스털이'!
'키네틱 아트'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팟캐스트 플랫폼 ‘팟티’에서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