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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무조건 있는 진상 유형 9

가장 최악은 역시, 직장에서 만나는 진상이다.
팟빵 작성일자2017.11.04. | 90,138  view


"저 새X 진짜 진상임"

라는 말,

직장에서 한 번쯤 뱉어봤으리라.


그렇다.

세상엔

‘진상 질량 보존의 법칙'이

존재한다.


일정 수 이상의 인원이 모이면

그 안의 한 명은

반드시 진상이라는 것.


그중 가장 최악은 역시,

직장에서 만나는 진상이다.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나... 아오ㄹ악ㄴ망...

source : giphy.com · @www.ruffneckscarves.com

누군가 스치듯 한 말에

굉장히 과민 반응한다.

가볍게 농담으로 한 말도

심하게 꼬아 듣는 편.


한번 감정 상한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 않으려 하고,

개인적 감정을

업무에 과다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누가 해코지하는 것도 아닌데

본인 생각을 절대

털어놓지 않는다.

말이 와전될까봐,

혹은 책임지고 싶지 않아서

모든 질문의 답변을 흐린다.


개인적인 얘기는

하지 않을 수 있지만,

업무상 필요한 질문까지

묵묵부답,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상대의 속 터짐 유발.


부하 혹은 동료 직원의 처우에

전혀 관심이 없다.

휴가를 제때 갔는지,

야근이 잦은지 등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성과만 중요시한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벌떡 일어나 윽박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신경질적인 면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매일 자기 할 일 떠넘길

궁리만 하고 있다.

그 일이 잘 되면 본인 성과,

잘못되면 남 책임으로

미루는 게 일상이다.


본인 업무도 아닌데

‘그러면 안 될 거 같은데~’라며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오지랖까지

탑재했을 확률이 아주 높다.


일에 빠져서 주변 인간관계는

이미 파괴되어 있다.

휴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으며

야근이나 주말 출근을

밥 먹듯이 한다.


혼자 열일 하는 건 상관없는데

다른 사람도

본인처럼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정해진 규칙, 양식을

과하게 중요시한다.

업무적으로는

사소한 디테일에 집착하며,

업무 외적으로는

‘신입이면 이래야지~’ 같은

구시대적 언사를 뱉을 수도 있다.


꼼꼼하게 굴면서

일을 잘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업무 진도도 못 빼고

저러고 있다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매일 미주알고주알

누군가와 떠들고 있다.

고민 상담한다고 커피 한 잔,

힘든 일 있다고 담배 한 대…

주변 사람 붙잡고

뭐든지 의논하고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듯하다.

 

이런 사람에게 뭔가 살짝 말하면

3일 내 회사 전체에

소문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거 언제까지

끝내야 한다고 했지?

제출은 어느 팀으로 하래요??

저거 나도 들어가는 회의야???”


업무 내용부터 사소한 일정까지

묻고 또 물어본다.

다 같이 내용 공유받았고,

공지로도 올라와 있는데

스스로 찾아볼 생각은 전혀 없다.


 신입이 이런다면

아직 잘 모르겠거니... 하겠지만

나보다 선배라면? 갑갑할 따름.


“그거 있잖아

왜 좀 어두운 거 같으면서

뭉게뭉게 피어나오는 느낌” 같은

모호한 주문을 계속 날린다.


특히 디자인 계열에서

많이 나타나는 타입으로,

사실 말하고 있는 본인도

그 느낌이 대체 뭔지

모를 확률이 아주 높다.


간혹

“그거 하나 고치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려?”

라는 말로 내 안의 폭력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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