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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특이한 직업 모음

아니, 이런 직업도 있다고?!
팟빵 작성일자2018.04.27. | 24,610  view

열일(...)하는 직장인의 모습

source : MBC <무한도전> 캡쳐


세상에는

몇 개의 직업이 있을까요?


작년 연말 국내에서 발간된

<한국직업사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총 1만 1,993 종의

직업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1969년 최초로

직업사전이 발간되었을 때만 해도

직업이 3,260종에

불과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늘어난 숫자죠?


헉 놀람

이것도 어마어마하게만 보이는데,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더 많은

미국에는 3만여 종의 직업이,

일본에는 1만 6천여 종의 직업이

있다고 하니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이 수많은 직업 중에서는

누구나 아는 직종도 있지만,

지극히 적은 수의 종사자만 있는

아주아주아주 특이한

희귀 직업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 특이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반려동물 사료 시식가


훌륭한 한 상


말 그대로

반려동물용 사료를 출시하기 전,

미리 맛을 보고

평가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동물 밥을 사람이 굳이 왜 먹지?'

싶지만 ㅎㅎㅎㅎ


동물들에게만 시식을 시킬 경우

맛이나 식감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없고,

또 사람이 먹었을 때도 맛있어야

동물이 먹어도 맛있을 거라는 생각 아래

만들어진 직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직무에 종사했던 사람의

증언을 들어보면,

'삼키기 힘들 때가 많았다'고 하네요.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 들어...

역시 (남의 돈 버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2. 오시야(푸쉬맨)


일본의 푸쉬맨 ㄷㄷ


대중교통에 승객이 붐비는

출퇴근시간마다, 

발디딜 틈 없는 차내로

승객을 밀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한때 국내에도 도입되어

90년대까지 일부 운영되었지만,

지금은 안전 등의 문제로 사라졌고,

오히려 과한 탑승을 자제시키는

분위기인데요,


하지만 대중교통의 혼잡도

어마무시한 일본

아직도 일부 노선에서 푸시맨이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ㅎㄷㄷ...



3. 반려동물 변호사


약간 이런 건가요?

이름만 들었을 때는

'반려동물을 변호한다는 건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들지만,


사실 반려동물 변호사는

반려동물에 관한 법률적 문제를

전담하는 변호사입니다.


예를 들면 보호자가 사망한 후

반려동물을 이어받아 돌보게 될

보호자의 순위나 권리를 가리기도 하고,


때로는 실제로 학대 받는 동물들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싸우기도 합니다.


현재 미국 등에서는

자신이 사망한 후에도

키우던 동물의 거취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반려동물에게 재산을 상속하는 등의

법적 장치를 해놓는 보호자가 많아,


반려동물 변호사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네요.


이건 그냥 귀여워서 한 장 더(...)



4. 인형 병원 의사



망가진 인형

수선해주는 사람입니다.


납작해진 솜을 채워 넣거나,

떨어진 눈을 다시 달아

인형을 새 것처럼 고쳐 내는데요,


사실 수선사라는 직업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아이들이 갖고 노는 인형의 경우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정말 병원처럼 수선을 진행하는

'인형 병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고장난 인형은 이 인형 병원에

절차를 밟아 '입원'하고요,

입원 기간 동안에는

인형을 맡긴 아이에게

인형이 다른 인형들과 노는 듯한 사진을

보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치료(?)가 끝나면 퇴원을 하는데요,

이 때 어떤 곳들은

알록달록한 사탕을 약봉지에 담아

처방전과 함께 내주기도 합니다.


너무 귀엽죠?


이 '인형 병원'은

주로 일본과 미국에 많은데요,

가장 오래된 곳은

설립된 지 이미 100여 년

넘어간다고 하네요!

응 아니야 얘는 안돼



5. 부끄러움 컨설턴트



수줍음이 많은 성격 때문에

일상적인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심리상담 전문가들입니다.


이들은 찾아오는 사람들과

몇 차례의 대화를 나눈 뒤 

의뢰인 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해 

자신감이 높아지도록 돕는데요,


이를 통해 사회생활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건 물론이고,

약점이라 여기는 부분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경험도 주는 것이죠.


'부끄러움 컨설턴트'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 때문에

'아무나 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상담 경험이 풍부한

심리학 박사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6. 장제사



장제사는 말 발굽에 씌울 편자

제작하고 박는 사람입니다.


편자는 말의 발굽에 다는

신발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모든 말은 발굽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편자를 만들고 박을 때

장제사의 수작업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높은 수준의 숙련도가 요구되는

특수 기술인 만큼,

장제사가 되는 길도 쉽지 않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장제사가 되려면

한국 마사회에서 2년간 교육생 신분으로

말의 생리와 장제 이론 등을 

꼼꼼히 배워야 합니다.


이후로도 시험과 면접까지 통과해야

정식 장제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모두 통과한 장제사는

현재 국내에

60여 명 정도뿐이라고 합니다.


정말 희귀하죠?



소개해드린 여섯 가지 이외에도

정말 특이한 직업들이 많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숙박업소에서

직접 자보고 평가를 내려주는

'수면 전문가'는 물론,


상대를 안아주면서

감정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포옹 전문가'도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종사자가 아니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직업들이죠?

ㅋㅋㅋ


저 수면 전문가 자신 있는데요...

source : 유토이미지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사라지는 직업도 많지만

그만큼 새로운 직업

계속해서 생겨나는 요즘,

앞으로는 또 어떤 직업이 만들어질까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데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미래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아마 지금은 터무니없는 상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직업도, 

미래에는 정말 생겨날지 모릅니다.


어쩌면 여러분이

그 직업에 종사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스티브잡스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부끄러움

다음에는 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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