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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덕후들만 챙긴다는 콘서트 준비물은?

n년차 덕후가 알려주는 콘서트 준비 A to Z
팟빵 작성일자2018.08.08. | 4,737  view

앨범 사고

스밍 돌리고

짤 모으고

출연한 방송 복습하다 보면

24시간이 모자라는 아이돌 덕질.

그러다 단독콘서트!!!라도 열리면

전국 모든 덕후들이 모여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벌어지고... 

피(터지는 티)켓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ㅜㅜ

이 때 웬만한 내공이 없다면

티켓팅에서 광탈해

공연장 근처에도 못 가거나,


운 좋게 표를 구해 가더라도

우왕좌왕하다

공연을 제대로 못 즐기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은데ㅜㅜ

내새끼 콘서트 한 번

제대로 즐겨보는 게 소원인

새내기 덕후들을 위해!


오늘은 예매부터 귀가까지,

n년차 덕후들이 직접 풀어놓는

아이돌 콘서트 관람의 모든 것!

을 알려준다!!




1. 티켓팅


콘서트 준비의 첫 번째 단계는

당연히 티켓팅이다.


하지만 티켓 오픈되는 날짜까지

손 놓고 기다리고 있다가는

광탈 예약이고요...

일단 콘서트 일정이 공지되면,

자신이 가진 예산에 맞춰

어느 날 공연을 갈 것인지 정하고,


공연장의 좌석표를 보며

어떤 좌석을 택하고 싶은지

미리 눈으로 찍어둬야 한다.

좌석표를 보며
선호하는 자리 몇 개를
미리 찍어두도록 하자

이 때,

무대 전체를 잘 보고 싶다면

2층의 중앙 좌석이 좋고,


특히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면

그 멤버가 무대에서 주로 서는 위치

부근의 좌석을 추천!!

내새끼가 좌측 끝에 서 있다면
바로 그곳이 나의 센터...☆

실제 티켓 오픈 일자가 다가오면

예매 사이트도

확인해 두어야 하는데,


서버가 약한 것으로 유명한

(그래 모두가 아는 그 곳...)

사이트에서 티켓팅이 진행된다면

집보다는 PC방에서 예매하는 게

성공률이 월등히 높다.


콘서트는 앞으로도 있을 것이므로

아예 집 근처의 인터넷 빠른 PC방

몇 개를 미리 알아두도록 하자.

서버 터짐을 미리 대비하지 않은 자

또, 혼자 예매를 하면

성공 확률이 낮아지니


다른 아이돌을 좋아하는

덕후 친구들을 모아

예매 품앗이 모임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로서로 돕고 사는거지 뭐...

source : 유토이미지



2. 공연 전날까지 : 응원법과 굿즈



원하는 자리를 확보했다면

공연을 120%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일이 남았다.

먼저 지난 앨범의 노래들을
착실히 복습(?) 하면서
가사와  응원법을
확실하게 숙지해야 한다.

엄마한테 시끄럽다고 혼나도
어쩔 수 없다(...)

물론 모르고 간다고 해도

뭐랄 사람은 없지만,

공연이란 자고로

알고 볼 수록 더 즐거우니까^^!

그리고 다들 아는 걸 나만 모르면
조금 외로워질 수 있음ㅜㅜ

source : 유토이미지

그리고 공연 전 체크할 또 한 가지는

굿즈(Goods, 기념품)다.

요즘은 공연이나 팬덤의 성격에 따라

소장하기 좋은 캐릭터 물품부터

실용성 높은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기념품들이 출시되는데,

이 상품들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출시되는 즉시

품절되는 상품이 많기 때문에

미리 리스트를 보고 무엇을 살 것인지

마음을 정해두어야 한다.

오픈한 다음 할 일은 오로지 직진뿐

온라인 샵 이외에

공연 당일 공연장 앞에 열리는

굿즈 판매 부스도 있는데,

이곳 역시 경쟁이 치열하다.

대부분 줄 서는 대로 입장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공연 당일 첫차를 타고 가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경쟁이 심한 경우

아예 전날 막차를(ㄷㄷ)

타고 와서 기다리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인기 멤버의 상품을 갖고 싶거나

꼭 사고 싶은 물품이 있다면

좀 많이 부지런을 떨어야 함...ㅜ

오프라인 샵에서 보게 될 광경.gif

수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니

여름에는 썬크림과 양산을,

겨울에는 붙이는 핫팩 등등을

반드시 챙겨가야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3. 공연 전날: 필수품들


Doogeun
Doogeun

설레는 공연 전날!


아무리 들떠 있더라도

공연을 마음 편히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물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

대부분은 티켓과 야광봉,

카메라나 망원경,

물과 간단한 간식 정도를

챙겨 갈 테지만,

내공이 올라갈수록

챙겨가는 준비물의 가짓수는

점점 증가하게 된다.

n년차 덕후인 모 씨의 경우

머리끈과 보조배터리는 기본이고,

콘서트 슬로건 등을 말아서

넣을 수 있는 휴지심(!)

집에 가는 길에 갈아신을

편한 슬리퍼(!!),

목감기약(!!!)에다


감격에 젖어 울다가(ㅋㅋㅋ)

렌즈가 빠졌을 때를 대비해

여분 렌즈(!!!!)까지 챙기는

극강의 준비성을 보인다고.

거의 도라에몽급...



4. 집 가는 길


한 줄 요약: 멀고 힘들다.

콘서트장에서 집까지의 체감거리.jpg

미친 듯이 뛰고 즐기며

모든 에너지를 발산한 다음

집에 가는 길은

공연이 끝났다는 허탈감과

바닥을 찍은 체력의 콜라보로

실제 거리보다 약 2.5배

멀고 힘들게 느껴진다.

더구나 적게는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한 번에 같은 역으로

우르르 몰려나오니

처음 가 보는 사람이라면

지옥이 여긴가...싶을 것.

지친 몸으로 이런 인파를 뚫고
집에 가야 한다면...ㄷㄷㄷ

특히 막차 시간이

간당간당하다면

남들보다 한 박자

빠르게 퇴장하는 순발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앵콜각(?)을 잘 재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source : 유토이미지

택시를 타고 갈 수 있다면

sns나 팬사이트 등에서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
3-4명을 모아

함께 택시를 타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

또는 버스나 택시를 타고

한두 전 정거장으로 이동해

거기에서부터 지하철을 타고 가면

앉아서 편히 갈 수도 있다 ㅎㅎㅎㅎ


왜 쓰기만 했는데도
콘서트 한번 뛰고 온 것 같지..ㅎㅎ

어쨌든,

오늘 준비한

콘서트 관람 팁은

여기까지!


물론 밖에서 기다릴 때도,

내 가수를 보며 열광할 때도

가장 중요한 건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라는 점 잊지 말고...


필요한 건 잘 챙기고

즐길 건 후회없이 즐기면서

행복한 덕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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