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토르와 폭력적인 앤트맨?

조회수 2017. 9. 11.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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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성격이 다른 마블 캐릭터들
출처: 마블코믹스
마블 코믹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블 영화들은 실사로 구현해낸 화려한 볼거리 뿐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이 큰 인기를 끄는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출처: 다음 검색
특히, 그 누구보다도 원작을 뛰어넘어 더 맛깔나게 표현해낸 로다주의 연기는 토니 스타크가 현실에 강림한 것 같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이죠.
출처: 마블코믹스
반면 캐릭터들을 재해석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영화화시킨 경우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영화로만 보신 분들을 위해서 코믹스와 많은 차이를 보이는 캐릭터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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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만한 천둥의 신 토르
영화에서의 토르는 단단한 근육질의 체구를 가진 천둥신이지만, 귀여운 허당끼도 많이 보이죠. 해맑고 순진한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매번 로키에게 속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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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토르 역시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이긴 합니다. 신이면서도 동시에 고귀한 혈통을 가진 왕자라서 프라이드도 강하고 매우 거만하죠. 그러나 그가 존중하는 사람에겐 한없이 부드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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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비 없는 암살자 가모라
가모라는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여인”이라는 별명도 무색하게 영화에서 너무도 쉽게 잡혀버리죠. 그리고 스타로드와 네뷸라를 향한 애정, 동료들에 대한 우정 등 따뜻한 마음씨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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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암살자입니다. 비록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합류한 이후로는 암살 임무를 수행하지 않지만, 말보다 칼이 먼저 나가는 굉장히 호전적이고 냉정한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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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서운 전사 드랙스
드랙스는 영화에서 힘으로 해결하려는 덩치 큰 바보 같은 역할이죠.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대체로 관객들을 웃기기 위한 대사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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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드랙스는 타노스에 대한 증오를 연료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훨씬 더 과묵하고 훨씬 강력하죠. 전투 기술도 상당해서 무시무시한 광전사 수준의 활약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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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정폭력범 행크 핌
최초의 앤트맨이었던 행크 핌은 아내를 잃은 뒤에 괴팍한 늙은이가 되어 하나뿐인 딸과도 사이가 나빠졌었죠. 그러다 스콧 덕분에 많이 변화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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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작의 행크 핌은 아내인 와스프를 구타하는 등의 가정폭력과 이를 숨기기 위해 여러 비난받을 행동을 벌여 어벤져스에서 쫓겨나기까지 했습니다. 정신이상으로 인해 많은 일을 겪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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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냉정한 전략가 마리아 힐
영화나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의 모습을 보면, 마리아 힐은 닉 퓨리에게 충성하는 유능한 요원으로 그려집니다. 성격도 활달해서 어벤져스 멤버들과도 잘 어울리며 지내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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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2인자보단 1인자가 잘 어울리는 인물입니다. 닉 퓨리의 라인이 아니어서 그에게 충성하는 마음도 없고, 합법과 불법의 선을 넘나들며 임무의 성공을 우선시하는 차갑고도 무서운 쉴드의 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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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명예로운 전사 발키리
<토르: 라그나로크>에 새로이 등장하게 될 발키리는 토르를 붙잡고 명랑한 성격을 지닌 현상금사냥꾼으로 보입니다. 나름대로의 계획도 있는 거 같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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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는 명예를 중요시하는 아스가르드의 전사입니다. 어벤져스에서 활약할 정도로 강하고 거칠죠. 몹시 진지한 성격에다 머리보다는 몸을 쓰는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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