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N

1996년 '바람의나라'부터

2003년 메이플스토리

2004년 카트라이더 등

수많은 게임을 선사해온

국내 기업 '넥슨'이

연 매출 3조원을 달성했습니다

넥슨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연간 매출이

3조130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하는데요.

3조원이면

단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하루에 180만원씩 써도

돈이 떨어지지 않는 수준...

국내 게임 기업이 3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에는 특히 모바일 게임이

효자 역할을 했습니다

2019년 론칭한

V4가 승승장구 하고있고

많은 게이머를 추억으로

돌려놓은 바람의나라: 연은 물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연이어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넥슨의 게임들은 북미, 유럽 등

150여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지만

올해는 한국 게이머들의

저력이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한국 지역에서 발생한

매출만 1조원 이상이라고 하니,

많은 게이머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수치로 증명한 게 아닐가 싶네요 :)

앞으로도 넥슨을 비롯한

국산 기업들이 승승장구해

우리의 기술과 창의력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