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뚜껑 열어본 사이버펑크2077, 어떤 맛일까?
조회수 2020. 12. 10. 10:42 수정
버그만 아니였으면 완벽했을텐데..
2020년 최고 기대작이라 꼽힌
사이버펑크 2077의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며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채널프느느를 포함한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영상 리뷰를 게시했고
메타크리틱에도
10일 오전 기준
49건의 리뷰가
올라왔는데요
평점 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뜸들였던 탓인지,
아니면 수없이 발견되고 있는
버그 탓인지 호불호가
다소 갈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떤 의견들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PC GAMES (100점)
심오한 캐릭터 시스템과
매력적인 전투 액션의
정확한 조합을 제공하는 게임
IGN Japan (100점)
비디오게임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도시
분주한 도시주민들의 일상과
상호작용하도록 만든 방식은
진정한 롤플레잉이라고 할 수 있다
Multiplayer (94점)
우리가 기다리고 있던 게임
수많은 RPG적 요소가
녹여져 있다
Millenium (85점)
훌륭한 공상과학 작품
그러나 수년 간의 개발에도
완성되지 않은 채 출시됐다는
불쾌함을 느꼈다
GameSpot (70점)
RPG가 제공해야 할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게임
그러나 버그로 인해
끊임없이 그 세상을 떠나야
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
전반적으로
게임 담음새는 좋지만,
버그가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사실 명작으로 불리는
CDPR의 전작 '위쳐 3'도 출시 전
다섯 차례(...)나 출시일을 연기했었죠.
그러고도 출시 직전에 버그가 너무 많아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는데요.
위쳐 3: 와일드 헌트
CDPR은 꾸준한 업데이트로
버그를 잡고,
이후 '혜자' DLC까지 출시해
이미지를 쇄신한 적이 있죠.
아마 '사이버펑크 2077'도
그런 수순을 밟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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