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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달리 '폭망'한 어벤져스 게임

스퀘어에닉스가 이럴 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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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전세계 게이머와 마블 팬들의

큰 기대 속에 출시된 게임 ‘마블 어벤져스’.


앞선 베타 테스트에서 다소 불안한 결과를 얻긴 했으나

업계에서는 여전히 관심이 높은 타이틀 중에 하나였죠.


그로 그럴 것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영화의 개봉일이 모두 내년으로 잡히면서

마블 팬들이 관심있어 할 만한 이슈는

오직 이 게임밖에 없었으니까요.


특히 ‘마블스 스파이더맨’ 개발사로 유명한

인섬니악 게임즈에서 응원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으로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으며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었죠.

트위터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낸 인섬니악 게임즈

출처인섬니악 게임즈 공식 트위터

베타 테스트 당시 아이언맨과 토르의 투 샷에 많은 팬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출처스퀘어에닉스 마블 어벤져스

그래서일까요?

초반 반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러 버그와 프레임 문제로 곤욕을 겪는가 했지만

발 빠르게 패치를 적용하면서 고비를 넘겼고

게이머들 사이에서 다소 호불호가 강하게 갈렸으나

전체적인 평균 리뷰 점수도 70점대로 무난했거든요.


몇 안 되는 대작 게임 중 하나였고

어느 정도 마블 팬들의 지지가 예상되었던 터라

‘마블 어벤져스’에 대한 성공 가능성은

어쩌면 당연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북미 지역 PS4와 XBOX

두 플랫폼 모두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이를 입증하기도 했죠.

PS4와 XBOX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마블 어벤져스

헐크와 어보미네이션의 대결. 이런 부분 때문에 마블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습니다.


11월 6일 스퀘어에닉스가 영업 실적을 발표하면서

‘마블 어벤져스’의 판매량은

당초 자신들이 기대했던 결과에

60%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개발비와 마케팅비를 고려할 경우

이는 사실상 실패라고 할 수 있는 결과물이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평점은 더 떨어졌습니다.

같은 형태로 반복되는 미션, 여전한 프레임 드랍,

슈퍼 히어로들을 능가하는 적 AI 밸런스,

공감하기 힘든 캐릭터 모델링 등 문제는 많아지고


이에 대한 대처는 늦어지면서

‘완성되지 않은 게임’이란 오명 속에

현재는 60점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좁은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질 경우 프레임 드랍은 더욱 심해진다

게임 내 어벤져스 멤버들. 일부 히어로들은 기존 이미지와 맞지 않아 반발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게임은 비록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영화는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팬들의 기대치를 채워 주길 간절하게 바래 봅니다.

내년에 개봉할 <블랙 위도우> 누나만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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