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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가 아직도 게이밍의자를 내는 이유

조회수 2020. 7. 24. 15: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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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제닉스는 다양한

게이밍 의자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제품들이 약간씩 비슷해서 그런지,

그 차이가 확 맞닿지 않는

경향이 있죠.

오죽하면 사람들 사이에서

다 같은 의자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니…

그래도 제닉스

나름대로 조금씩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선에서 발전을 계속해서

이뤄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출시된

제닉스 ‘아레나 타입-2’

이러한 제품 중 하나죠.

당장 이번 제품만해도,

기존과 얼마나 달라졌을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번 제품 특징을

간략하게나마 요목조목 뜯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남다른 크기, 정숙한 디자인

제닉스 게이밍 의자는

신제품마다 각각 다른 콘셉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레나 타입-2’ 같은 경우,

몸집이 큰 사람을 위한 대형 사이즈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그래서 기능보다는

그 구조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편입니다.

스포츠카 같은 의자는

하부 시트와 등받이를 보다

넓게 책정하여 안락함을 높였고

앉은 사람을 감싸는 형태 대신에,

자세의 자유를 주는

평평한 면을 크게 늘렸죠.

또 다른 변화는

바로 디자인입니다.

다소 화려했던

기존 ‘아레나’ 시리즈와 다르게,

이번에는 정숙한 느낌을 주는

검정색과 회색을 택했죠.

안 그래도 최근에 제닉스는

사무실에서의 사용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컴퓨터 의자’라는

명칭을 혼용하는 중인데요.

이런 정숙한 색상 선택은

게임만이 아닌, 다른 활용 가능성

보여주기 위한 변화인 셈이죠.

이런 점에서는

기능적인 면모는 그대로지만,

현 제닉스가 당면한 고민에 대한 해법이

반영된 제품으로 보입니다.


이번 제품처럼,

제닉스는 점차 그 외연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게이밍 의자보다는

컴퓨터 의자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사무용 제품도 내놓은 실정이죠.

그런 의미에서

향후 나올 제품은 갈수록

보편적인 면모가 강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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