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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갑자기 퇴출된 이유

인종차별적 내용으로 OTT에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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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1939)


인종차별적 묘사를 했다는 이유로

OTT 플랫폼에서 퇴출됐습니다.

완전놀라움
인종 차별적...
묘사요?

바로 이런 장면?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부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는


흑인 노예, 흑인 하녀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당시 미국 남부지역은
대규모 농사를 하던 지주들이
흑인 노예를

몹시 당연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영화에도 그런 경향이 드러난 것인데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비비안 리의 코르셋 조이는 장면이
제일 유명하죠.


시무룩

또한 백인우월단체인

KKK를 미화하기도 하는데요.


KKK는 백인이 가장
우월하다는 사상을 갖고

각종 혐오범죄를 저질러와
독일 나치스와 나란히 언급될 만큼

논란이 많은 단체입니다.



영화 자체는
모든 것이 사라진 가운데
다시 일어서는
비비안 리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인지라...


최근 미국에서는 격렬한

흑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고전 명작으로

칭송돼왔던 작품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이죠.

HBO 맥스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사회에서 흔한
인종적 편견을
일부 묘사하고 있다.

인종적 묘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잘못된 것이다.

더 정의롭고 공평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역사부터
인정해야 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앞으로 볼 수 없는 것일까요?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하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 싸워야 하지만,

역사를 기록하는 또 다른 방식인

콘텐츠를 지워버리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는

고민이 필요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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