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제 진짜 시행한 복지 1등 게임사
조회수 2020. 4. 6. 18:30 수정
택진이형 열일한다!
코로나19 대응 선두,
1차
2차
3차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의
전세계적 펜더믹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본래 4월 5일까지였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2주 연장됐고
초중고도 온라인 개학을 감행하는 등
정부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고안 중인데요.
그런 와중에
한국 게임사에서
코로나19로 불안한 직원들을 위해
1차: 특별유급휴가
2차: 전사순환근무
3차: 주4일근무제
를 시전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선두,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재택근무에 대한 논의가 생길 때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지금도
IT 인프라를 갖춘 선두 게임사답게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차
특별유급휴가
지난 2월 27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3일간 유급 특별 휴무를 시행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성을 고려해
해당 휴무를 3월 6일까지 연장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분당과 용인 등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한 대책이었죠.
엔씨소프트 R&D 센터가
판교에 위치해 있고,
임직원 중 적지 않은 비율이
분당, 용인에 거주하고 있기도 하죠.
2차
전사순환근무
3월 9일부터는 전사 순환 재택근무제를 시행,
부서별 인원의 50%씩 번갈아 가며
출근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사내에서 할 일은 출근조가,
외부에서도 소화 가능한 업무는 재택조가
각기 나눠서 업무를 진행하는 거죠.
IT 인프라가 강한 회사 특성상
보안이 중요한 정보가 많아,
사내 보안망을 원격 연결하기 어려워
시행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3차
주4일근무제
드디어 대망의
주4일 근무제!
엔씨소프트는 지난 2일
4월 한 달간 한시적 주 4일 근무제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혼잡한 시간대를 피할 수 있게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했고,
임신부와 기저 질환자는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합니다.
택진이형의 직원사랑..!
게임사들이 유독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에
잘 대응하는 편이긴 한데요.
그 중에서도 선두에 서 있는 엔씨소프트가
주4일제 근무라는 카드까지 내놨으니,
다른 게임사들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는 것!
빨리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꼭 준수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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