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FPS 발로란트, 롤버워치라고 하지 마새오

조회수 2020. 3. 13. 2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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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신경 많이 썼다구요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중인 FPS, 그동안 '프로젝트 A'라고 불렸던 신작 게임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정식 명칭은 '발로란트(VALORANT)'.


리그 오브 레전드와 달리 독자적인 IP와 세계관이 적용된 게임인데요. 가까운 미래의 지구가 배경입니다.


전 행성에 영향을 끼친 최초의 빛이라는 사건 이후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자 전 세계 요원들이 모여 비밀단체 발로란트를 결성한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게임이죠?

발로란트는 5대 5 팀플레이로 진행되고, 플레이마다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짤 수 있는 방식입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할 요원과 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요원은 Brimstone(미국), Cypher(모로코), Jett(한국), Omen(?), Phoenix(영국), Sage(중국), Sova(러시아), Viper(미국)가 있습니다.

요원에게는 각각 맵을 장악, 정찰, 돌파, 방어하는 본연의 역할이 있습니다. 또 드론 정찰, 독 데미지, 연막탄 등 다양한 스킬도 존재합니다.

게임은 총 24라운드이고 13판 선승제입니다. 각 팀은 12라운드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합니다.

'롤토체스', '롤스스톤'에 이어 이번에는 '롤버워치'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나름의 마케팅 전략도 세우고 있습니다.


바로 FPS의 최대 난제인 '게임 핵'을 방지하겠다는 것인데요.


게임 핵 방지 플랫폼 '뱅가드'로 부정행위를 하는 플레이어를 바로 차단하고, 맵핵을 막기 위해 '전장의 안개'라는 시스템도 도입하게 됩니다.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이후 눈여겨 볼 만한 FPS가 없었죠. 2020년 여름 발로란트가 갈증을 풀어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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