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근속 >> 27년 근속 직원으로 대표 바뀐 디즈니
조회수 2020. 3. 2. 10:44 수정
'밥 아이거' 퇴임으로 새 CEO 선임
2005년부터 디즈니의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며
현재의 디즈니 제국을
세우는데 일조했던
밥 아이거가 2월 25일 퇴임했습니다.
그동안 밥 아이거는
임기를 세 차례 연장하며
- 마블 스튜디오
- 21세기 폭스
여러 거대 기업과
인수합병을 진행하며
업적을 쌓아왔는데요.
2021년 말까지는
디즈니의 이사직으로 남아
22개월간 인수인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성공적으로 출범했으며, 21세기 폭스와의 인수합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이 디즈니에게 전환점이 될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45년간 몸담았으며 15년간 CEO로 붕미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다.
- 밥 아이거
한 회사에서 45년동안 근무...
그건 어떤 기분일까요...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새로운 CEO로는
디즈니 파크 회장
밥 채펙이 선임됐습니다.
1993년부터 디즈니에서 일하며
- 디즈니 파크 확장
- 디즈니 스튜디오 배급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던 직원인데요.
27년 근속 ㄷㄷ
주변 동료의 표현에 따르면
'매우 지적이고 조직적인 사람'
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디즈니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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