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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가슴털만 만드는 디자이너도 있다

조회수 2020. 3. 6.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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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임 완전 실화임

"그래픽 진짜 좋다!"


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창작물일수록


아티스트들의

기술력과 고뇌가 필요합니다.

의상의 재질이라던가 구겨짐,

배경의 작은 피스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만져주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법인데요.

그렇다면!

쫄쫄이를 입고 있는
스파이더맨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고민이 필요했을까요?

자비에라는 캐릭터 아티스트는

자신이 '마블스 스파이더맨' 게임에서


스파이더맨의 유두와

3개의 가슴털을 담당했다

다소 특이한? 이력을 밝혔는데요.

지구상에서 스파이더맨의

유두를 조각할 수 있는

유일한 아티스트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실제로 자비에는 스파이더맨의

근육 디테일, 신체 구조, 해부학 등

세부사항을 담당했다고 하는데요.

중요 부위가 삐뚤어지지 않게

디자인하기 위해서


매일 거울을 바라보며

위치를 파악했다고 (..)

심지어 이 게임에서는

전설 아닌 레전드의

팬티 수트가 등장하기 때문에


(합성이 아닙니다 실제입니다)

그 입체감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뇌를 했다고 하는데
그 고뇌가 꽤 적나라하서
굳이 옮기지는 않겠습니다
(....)

이러한 디테일까지 신경썼기에

스파이디의 생동감이

느껴졌던 거겠죠?


주인공이라지만
캐릭터 하나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지,

그리고 AAA급 타이틀에
얼마나 많은 인력이
필요할지
어렴풋이 짐작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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