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와 '리니지' 회사가 만난 이유

조회수 2020. 2. 28. 21:2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정답: 인싸 디제잉 게임 만드려고!
역시 엔씨소프트하면
'리니지'다.

회사를 상장시키고
지금까지도 건재하게
지탱해 주는 효자 IP.

실제로


엔씨소프트가

발표하는 신작은 대부분

'리니지'를 활용한 스핀오프작이

많았다.

아직도 견고히 버티고 계신다
1세대 게임개발사가
쑥쑥 크는 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리니지'만 돋보이는
포트폴리오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아...
또 '리니지'야?
돈은 잘 벌겠네.
린저씨들이 열심히 하겠지.

그런데 갑자기,
엔씨소프트가

신작을 발표했다.


일단 '리니지'가 아니다!

심지어 

디제잉을 소재로 한

리듬게임이라고.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과 같은 MMORPG 외에
다른 장르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꽤 열심히

준비한 모양이다!


디제잉 게임, 퓨저(FUSER)

'퓨저'는 엔씨소프트의 북미법인

엔씨웨스트에서 유통하고

북미 개발사 하모닉스에서

개발하는 디제잉 게임이다.


하모닉스는

1995년 설립돼

'락밴드'

'댄스 센트럴'

등 음악을 접목한

게임을 꾸준히 만들어 온

역사 깊은 개발사다.

퓨저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을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믹스(mix),

퍼포먼스 하는 게임이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등을 믹스해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고.


그리고 소셜 기능을 활용해

본인이 만든 사운드를

여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수록곡도 대단하다.


대표적으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릴 나스 엑스(Lil Nas X)

▲리조(Lizzo)

▲미고스(Migos)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이름만 대도 알 수 있는

팝 가수들이 포진했다.

출시 플랫폼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PC까지 멀티다.


가장 빠른 게임쇼

팍스 이스트 현장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과연 엔씨소프트의

'인싸게임'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