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불 도우려 나선 게임 스튜디오들
조회수 2020. 1. 30. 14:30 수정
좋은 일이니 칭찬합니다
폴아웃 시리즈로 유명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호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습니다.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 게임을 33% 할인 판매.
이 수익금을 호주 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또 폴아웃 시리즈의 마스코트
볼트보이가 코알라를 안고 있는
티셔츠도 예약 판매 중인데요.
이 수익금도 호주 구세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폴아웃 시리즈가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무언가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게임이다보니...
이번 호주 산불 사태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주네요.
호주 산불 피해를 돕는
게임 스튜디오가 또 있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개발한
번지 소프트웨어인데요.
이들도 '호주를 위한 가디언즈'
티셔츠를 판매해, 수익금을
산불 피해 복구에 기부한다고 해요.
역대급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겨내고 일어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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