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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위쳐' 때문에 게임 시장이 들썩인 이유

조회수 2020. 1. 17. 14: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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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넷플릭스는 새 게임 원작 시리즈를 제작하라

소설, 게임으로 익숙했던 '위쳐'가 드라마로도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 소설 판매량이 급증하는 선효과를 낳기도 했는데요.

위쳐는 소설을 배경으로 하지만  게임 그래픽, 효과 등을 함께 고려해 만든 작품이다보니 이런 생각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게임도 드라마화했으면 좋겠다!!!"

사실 그동안 게임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나 드라마는 수없이 많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망작들이 많았거든요.

- 각색이 노답이다

- 비주얼 테러다

- 대체 이게 뭐야

- 원작 모르면 이해 불가


슈퍼마리오, 스트리트파이터, 철권, 워크래프트, 파이널판타지 등 인기있는 게임의 캐릭터들을 가져왔다지만 결과물은 처참했습니다.


그래서 게임 원작 영화는 망작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공식이 생기기도 했죠.

대부분의 망작 가운데 그나마 성공한 영화들의 특징을 보면 스토리가 탄탄한 작품들이 대다수였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떤 게임을 드라마화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가 공존하는 작품. 여러분도 함께 고민해보시죠!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 맥스 콜필드는 자신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침 고향에서는 이상한 현상들이 발견되고, 이 능력을 사용해 소꿉친구 클로이 프라이스와 동네 미스터리를 쫓게 되는데...


+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 입체적인 여고생 캐릭터

언틸 던

쌍둥이 자매가 원인 불명으로 실종된지 1년이 되던 날, 단짝 친구들은 그들의 마지막 행적지인 산 속 별장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그러나 광적인 살인마가 이들을 노리면서 목숨을 건 생존 투쟁이 시작되는데...


+ 서바이벌 호러 장르

+ 음산한 분위기, 자극적인 장면

+ 스타덤에 오른 라미 말렉의 등장

투 더 문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는 죽기 직전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 '새로운 기억'을 심어주는 일을 한다. 기억을 조작해 꿈을 이룬 것 처럼 느끼게 하는 것.


여느 날처럼 시한부 생활을 하는 노인을 찾아가자, 그는 "달에 가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라고 말한다. 과거에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 감동적인 스토리

+ 레전드급 배경음악

원숭이 섬의 비밀

카리브 해의 토르투가를 패러디한 멜리 섬을 배경으로 해적이 되고 싶어하는 청년 가이브러쉬 쓰립우드와 그의 적인 좀비해적 리척 선장의 대결(?)을 주제로 삼은 작품.


+ 팬층이 두터운 고전 게임

+ 언어유희, 슬랩스틱 살릴 수 있는 코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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