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N

※ 스포일러 주의 ※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8을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급작스러운 전개와

실망스러운 엔딩과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죠.

심지어 시즌8을 리메이크 해달라는

요청까지 쏟아지고 있는데요.

수백억대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작품을 다시 만날일이...올까요...

결국 얼음도 불도

행복해질 수 없었던

엔딩은 일단 제쳐두고...

기다려야할 또 다른

드라마가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인데요.

왕좌의 게임 시점에서

약 300년 앞선 시대를 배경으로

내전에 휩싸인 타르가르옌 가문과

과거 웨스테로스 대륙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크, 그레이조이,

라니스터, 툴리, 아린, 바라테온과

사라진 가문들간의 전쟁과

이야기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2022년까지는

기다려야 한다는 것...

아직 준비할 것이 많다고 하니 

엔딩에 대한 분노가 가실 때쯤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겠죠?

일단 두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