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엑스맨 신작, 공포영화 싫다면 클릭 금지
조회수 2020. 1. 2. 16:35 수정
히어로 액션에서 호러물 된 엑스맨 근황
2020년 4월 개봉할
엑스맨 뉴 뮤턴트.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비밀 수용소에 갇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기존 엑스맨 시리즈와 달리
공포를 콘셉트로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 돌연변이를 감금, 연구하고
학대해온 엑스맨 시리즈에
가장 맞는 장르가 아닐까 싶은데요.
스산한 분위기에
거친 표현들.
아무리 스핀오프라지만
새로운 작품을 보는 듯한
기분이 물씬~듭니다.
이런저런 기대감이 많은 작품인데
2년 전 공개된 티저 예고편 이후에는
별다른 떡밥도, 영상도 없었죠.
사실 그동안 뉴 뮤턴트는
개봉이 4번이나 연기되고
재촬영을 한다 안한다...
말이 굉장히 많긴 했어요.
울프스베인 역의 메이지 윌리엄스도
영화 관련된 질문을 받자
"X발 언제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라고 답변하기도 (..)
그런데 뉴 뮤턴트의 연출을 맡은
조시 분 감독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영화 관련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새로운 트레일러가 1월 6일 공개됩니다. 우리는 그것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4월 3일 극장에서 만나요!"
재촬영 없이 4월 개봉이 확정,
곧 새로운 트레일러도 공개된다고 하니
전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랜 예열이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일단 트레일러부터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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