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에서 개근상 줘야 하는 캐릭터
2008년, 아이언맨이 개봉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열렸습니다.
시작은 다소 미약했으나
조금씩 세계관을 확장해나갔고,
현재는 23개 작품이 개봉
12개 작품이 공개를 앞둔 상태입니다.
참 많은 캐릭터들이 모였네요.
그렇다면 MCU에서
가장 많이 출연한 히어로는
누구일까요?
1위는 총 10회 출연한 캡틴 아메리카.
솔로 무비도 여러차례 찍었고
카메오로도 등장해서
개근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역시 캡틴다운 성실함.
공동 2위는 총 9회 출연한 닉 퓨리.
어벤져스를 오랫동안 관리해온만큼
프리퀄에도 출연할 수 있었죠.
또 다른 공동 2위는 아이언맨.
MCU의 시작을 알렸으며
인기 캐릭터인 만큼
출연도 잦았어요.
하지만... 이제...
공동 3위는 총 7회 출연한
블랙위도우입니다.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로서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했어요.
2020년에는 솔로 무비가 개봉하니
더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겠죠?
공동 3위, 토르.
솔로 무비를 무려 4편까지 찍은 인기남.
지구의 살림까지 알뜰살뜰 챙기는
짜릿한 매력이 돋보이죠!
아마 토르 시리즈는 롱런하지 않을까 싶네유.
공동 4위는 총 6회 출연한 페퍼 포츠.
토니 스타크의 유능한 비서에서
스스로 수트를 입기까지 성장기는
MCU에서 돋보이는 것 같아요.
그녀도 이제 히어로!
이후에 아이언맨 속편이 나오면
(토니의 딸이라던지, 2세대 아이언맨)
그녀를 또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동 4위 헐크입니다.
헐크도 솔로 무비를 여러차례 찍은
인기 캐릭터죠! 분노의 상징 ㅎㅎ
또 쿠키 영상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 상담을 해주기도 해서
상위 출석 명단에 오를 수 있었어요.
'마블 페이즈4'가 열리면
이 순위도 많이 뒤바뀌겠죠?
애정했던 캐릭터들에게,
또 새 시대를 맞이할 히어로에게도
무한한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