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박나래 VS 유재석 대전 터진 이유

조회수 2019. 12. 18. 14: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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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예대상 후보 대전
feat. 백종원

2019년이 2주 남짓 남은 연말입니다.


매년 이맘때쯤이 되면 커뮤니티에서 '올해의 연예대상은 누가 받을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지독한 썰전이 벌어지는데요.

2019년에는 서너명의 이름이 계속 오르내리고 있는데,  이것이 맞다 아니다... 의견도 갈라지고 있습니다.

일단 작년부터 계속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박나래.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 전현무가 하차한 뒤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고 있고 매년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점에서 후보로 지명됐습니다.

그러나 대표 프로그램인 나혼자산다가  점점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고  올해 큰 활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딱히 체감이 되지 않는다는 반박도 나옵니다.


(반면 기안84는 최우수상을 주지 않으면 MBC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분위기)

그리고 이미 여러차례 대상을 받았던 유재석.


특히 올해는 제2의 자아... 유산슬로 데뷔하면서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이런저런 행사를 뛰면서 '방송사 대통합'이라는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죠.

그러나 유산슬이 화제가 된 것이 연말에 가깝다는 점,  유산슬이라는 캐릭터가 대상감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MBC쪽은 본인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유재석vs박나래가 싸움을 하고 있다는 뜻(..)

또 한명은 백종원.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등  SBS에서만 두 편의 예능을 하드캐리 했는데요. 


백종원 본인이 수상을 부담스러워하고 전문 방송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쪽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는 MBC, KBS에서 이영자가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SBS에서는 이승기가 대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어떤 분이 한해를 대표하는  예능인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러니까 그만 싸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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