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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 신작에는 OO가 없다

조회수 2019. 12. 16. 15: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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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가 없어야 행복한 할리퀸 :)

DC 유니버스에서 가장 강렬하고 제대로 미친 언니가... 옵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 2020년 2월 국내 개봉 확정되었는데요!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영상등을 보니 "할리 퀸스럽다"라는 말 밖에는 나오질 않네요. 이렇게나 많은 색깔을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할리 퀸 말고 또 있을까요.

물론 여전히 살짝 미친 것 같고... 어딘가 좀 기괴스럽다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영화에서는 상당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버즈 오브 프레이는 조커와 헤어진 뒤 할리 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트레일러에서 "할리 퀸은 늘 누군가를 섬겨야 했고, 주인 없인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지난 날 조커의 곁에서 안타까울정도로 이용당하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버즈 오브 프레이' 멤버들을 만나고, 빌런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요.


딱히 고담시를 위해 싸운다기보다는 자기 스스로를 위해, 앞으로의 할린 프랜시스 퀸젤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조커의 연인에서 벗어난 할리 퀸의 첫 솔로무비. 이번 영화의 부제가 '황홀한 해방'인만큼 답답하게 막혀있던 감정들을 뻥 뚫어주는 역할을 해줬으면 합니다.


할리 퀸,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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