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좋아하는 한국 간식?
n년만에 돌아오는 '맨 인 블랙', 캐스팅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는 드디어 이번 주 개봉입니다. 12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를 비롯한 메인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홍보 프로모션에 나섰죠.
아쉽게도 내한이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유명 유투버이자 영국인인 '영국남자' 조쉬가 크리스 헴스워스를 만나 한국 간식을 먹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너무도 익숙한 으리의 식혜는 물론 뚱바, 홈X볼 등을 우리 햄식이가 먹었다는 사실..!!
조쉬는 간식 배급은 물론이고, 크리스 헴스워스 팬이라면 누구나 한 장씩은 갖고 있을 그 짤방까지 직접 보여주는 만행(!?)을 저질렀어요. 바로 '햄식이 난예뻐' 짤이죠.
중국분들 무슨일인가요...
찰떡X이 한박스 통으로 가져갔다는 후문
풀영상이 궁금하신 분은 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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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는 우리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시킨 MCU의 작품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흥행성적이 기대만큼 좋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 중 하나로 꼽혔었죠.
'토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만은 사실이지만, 각종 액션무비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왔던 크리스 헴스워스. 이번에는 독특한 설정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시리즈인 '맨 인 블랙'의 새로운 작품에 출연합니다. 그것도, 아스가르드 동료인 발키리와 함께 말이죠!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진짜 성사될지 아닐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발키리와 토르의 톡톡 튀는 조합을 사랑했던 팬들에게 이 영화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듀오의 매력을 다시금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거기에 '널 죽이겠다'의 그 배우(리암은 본인이 이렇게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리암 니슨도 출연합니다.
기존 배우들을 볼 수 없다는 건 조금 아쉽지만,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감독 F. 게리 그레이가 메가폰을 잡았으니 영화는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MIB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한국 기준 12일 개봉합니다. 예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