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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 '사람일까? 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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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나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지난 16일 출시됐다. 오랫동안 모바일에서의 배그를 기다려온 게이머들이 많았던 만큼 출시와 함께 단숨에 모바일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게임 평은 나쁘지 않다. 기존의 PC 기반의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로 인식하면서 몇 가지 편의성을 더했으며, 무엇보다 펍지의 절대 원칙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과금 요소가 없다'는 점에 이미 많은 유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게임 플레이는 전반적으로 PC와 동일하다

모바일 FPS의 기본적은 UI

각종 파츠, 차량들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이 너무 쉬워졌다'는 의견과 함께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하는 게 아닌 봇(AI)과 게임을 하는 게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FPS 게임에 거부감이 없고, PC 배틀그라운드를 200여 시간 정도 즐긴 게이머의 입장에서 플레이 한 소감으로는 확실히 100명의 인원 모두 유저라는 느낌이 아닌 어색함이 있는 게 사실이다.

단순히 PC에서 모바일 플랫폼의 이동에 의한 유저들의 미숙함이나 조작의 어색함이 아니다. 게임 내에서의 대미지를 받는 수치나, 개활지에서의 움직임만 봐도 봇을 의심하게 할 만한 부분이 있다. 서로 비슷한 피격판정이 나왔음에도 상대방이 먼저 다운되는 상황이 쉽게 발생했다.

이에 대해 유저들 역시 '100명이 함께 모바일에서 게임을 하는 건 어렵다고 본다. 당연히 봇이 있을 것'이라는 반응, '처음이라 서툰 유저일 수도 있고, 아마 튕긴 유저들만 봇이 대신 플레이하는 것'이라는 의견, '아이디만 봐도 봇인게 티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PC 배틀그라운드를 자주 플레이한 유저들이 모바일 배그에서 쉽게 1등을 하는 사례가 많아지다 보니 '봇'에 대한 의문은 계속 커지고 있다.

솔직히 PC에선 이 정도로 쉬운 게임이 아니다.

이에 대해 개발사 펍지에서는 공식적으로 '봇'의 개입을 인정했다. 


게임플레이 초기에는 봇 비율이 높은 건 사용자들의 초기 적응을 위한 것


조작법 등 PC환경이랑도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적응을돕기 위한 도입


다만 유저의 레이팅이 올라갈수록 봇의 비율은 줄어들도록 설정


게임 플레이 초반에만 유저들의 적응을 위해 봇이 도입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모바일 배그에서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 크라운'의 랭킹이 있는 만큼 유저의 랭크가 올라갈수록 봇의 수는 줄어든다고 한다.


다만, 봇이 참여하는 정확한 랭크 구간이나 비율 등 기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답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미 많은 게이머가 즐기고 있는 유명 게임이지만, 이를 모바일 플랫폼에 인식하면서 '모바일 FPS'라는 장르를 접하는 경우는 사실 많지 않을 것이다.


개발사의 배려에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처음 게임을 접하는 게이머들은 '그래도 뭔가 해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라는 반응도 종종 보인다. 그만큼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규 유저들도 재미를 찾으며 적응할 수 있게 돕는 긍정적인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물론 100명의 유저중 1명이 살아남는 것이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의 순수한 목적이고 인기비결이었지만, 플랫폼의 제약과 신규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생각해보면 게임 초기 봇의 도입은 어느 정도 필요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이미 봇의 개입을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앞으로 어떻게 조율하며 운영하느냐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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