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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달라 더 눈에 띄는 라그M

스탯도, 스킬도 내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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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N 작성일자2018.04.16. | 2,47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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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의 독특한 점은 스탯분배를 직접 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직업별 캐릭터 성향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이런 특징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있었던 시스템을 옮겨온 것인데요, 모바일로 플랫폼을 바꾸면서 그에 맞게 형태를 바꿨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전승 시스템이 없어졌다는 점과 일부 직업트리가 간소화되었다는 것일 텐데요... 아무래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것도 있고,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상 간편한 방식을 선호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때 그 시절,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다양한 직업들

스탯은 총 9가지로 이루어져 있고, RPG를 많이 해 보신 분들이라면 익숙한 단어들이 대부분입니다. 약자로 적혀 있기 때문에 온라인 플레이를 해보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는 약간 낯설 수도 있겠네요. HP, SP를 비롯해 ATK, DEF, CRI 정도는 다들 아실 테지만 FLEE같은 건 어라...?하고 약간 당황하실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금방 익숙해질 테니까...☆

보통 직업에 따라 찍어야 할 스탯이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죠. 아무래도 같은 게임 같은 직업 캐릭터를 플레이하면서 사냥 효율이 다르면 좀 억울하니까요.

갈길이 먼 매지션... : 스탯 수치와 그래프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스탯을 직접 분배할 수 있고, 어떤 스킬을 올릴지 선택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M에서는 원하는 타입의 육성이 가능합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도 같은 직업이지만 타입이 여러 가지로 나뉘었듯이, 라그M에서도 자유로운 육성이 가능한 것이죠.

물론 전승 시스템이 전부 옮겨온 것은 아니고, 온라인과는 아직 차이가 꽤 있기 때문에 그대로는 아닙니다. 하지만 모바일 RPG 치고는 꽤 자유로운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복사를 예로 들면, 1차 전직인 어콜라이트까지는 모두가 같지만 프리스트냐 몽크냐에 따라 육성 형태가 달라지게 됩니다. 프리스트를 선택하면 힐러의 길을, 몽크를 선택하면 전투 복사의 길을 가게 되는 거죠. 법사의 경우 매지션-위저드-하이위저드의 한 가지 루트만 있지만 기사와 복사의 경우에는 이렇게 두 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효율은 버리더라도 '나의 길을 가겠다'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통 RPG에서 스킬 트리라는 게 결국 다 찍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조금 디테일한 경우 플레이 타입에 따라 정해진 방향대로 찍어야 창피하지 않은 딜량(혹은 힐량, 탱킹 등등..)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제멋대로 찍으면 민폐 캐릭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뭐 어차피 게임이란 게 즐기려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예를 들면 전투 프리스트가 있죠. 힐러에 특화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스탯을 전투타입에 특화해서 찍어 주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스탯트리에 비해서 효율성이야 꽤 떨어진다지만 지구력은 좋다고 할 수 있어요. 버프와 힐 스킬이 있기 때문이죠. 파워하게 버프를 걸어 주고 자힐을 계속하면서, 펫의 도움까지 받는다면 남부러울 게 없겠죠? 전투 프리스트, 이른바 '전프' 이외에도 이런 특수한 시스템을 이용한, 라그나로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직업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사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플레이해보셨던 분들이라면 꽤 익숙한 이름들일 거에요. 전투 프리스트(전프), 럭키 어쌔신(럭쌔신) 같은 캐릭터 말이죠. 그리고 좀 수상한 잉여캐릭이 아니냐는 의문에도 불구하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라그M에서도 여전히 이런 캐릭터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구요.

뭐, 다시 말해서 즐기려고 하는 게임이잖아요? 할 수 있다면 최대한 즐겁게 하고싶은 대로 해보는 거죠! 물론 적절한 계산 없이 무작정 스탯을 찍는다면... 은근히 귀찮은 가격(사실 아주 비싸진 않아요)의 초기화권을 사면서 어쩐지 억울한 기분을 느끼시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요...

분명 직업을 고른 것 같은데 애가 평타만 때린다면...매우 정상입니다

직업 자체로도 독특한 '상인'

라그나로크 M, 캐주얼한 매력과 귀여운 그래픽으로 무장한 모바일 게임이죠. 출시 후 순항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컬렉션 기능은 물론,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컨텐츠가 매력요소로 작용한 덕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육성 방식에 있어서, 스탯을 직접 분배하고 스킬을 선택해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 나가는 자유로운 시스템이 큰 매력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원하는 스킬, 원하는 스탯으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캐릭터, 라그M에서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글: 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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