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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으로 미리 보는 데드풀 2

웨이드 윌슨, 캡틴 데드풀이 드디어 5월에 돌아옵니다. 가정의 달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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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N 작성일자2018.04.16. | 15,597 읽음

슈퍼 히어로 무비의 주인공들 중 단연 드립력 최강 캐릭터. 영화가 R등급인지라 하고싶은 말 다 할 수 있고 라이벌 장르 언급도 서슴치 않는 그분. 바로 데드풀입니다.


R등급인지라 액션도 거침없죠. 얼굴이 심하게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여친이 여전히 건재하고, 여전히! 택시비 없이 택시도 탑니다. 예고편조차 웃긴 데드풀 2는 5월에 개봉 예정인데요, 등장 인물 위주로 다시한번 훑어보겠습니다.

1. 도핀더

솔직히 얘가 제일 대단할지도 모릅니다. 벌건 복면에 완전무장한 남자를 태운 것도 모자라서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내려달라질 않나 돈 없다질 않나(그것도 지갑 넣으면 핏이 안 산다는 이유로) 하는 데드풀을 보고도 별로 놀라지도 않는 택시기사. 심지어 데드풀 맨얼굴을 보고도 정상적으로 운전을 했었죠?

1편에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트렁크에...그만...) 솔직히 2편에는 못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전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이 인도계 미국인 캐릭터는 꽤 유명해졌죠? 바로 도핀더입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놀라긴 해요. 데드풀이 갑자기 창문을 뚫고 들어오거든요. 어쩌다 저길 또 지나가고 있었는지 참 운도 없습니다만..

가열찬 드립과 온갖 패러디로 가득했던 1편만큼이나 택시씬이 기대되는군요. 도핀더가 이번에는 또 무슨 짓을 저질렀을지...기타랑은 결혼 했을까요? 반두는...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2. 바네사

가차없는 칼질을 해대는 막말의 주인공이지만 트루럽 순애보를 보여줬던 데드풀, 그의 곁에는 섹시한데다 말빨도 데드풀 둘째가라면 서러운 여친 바네사가 있었습니다.

암 환자가 된 남친을 위해 온갖 방법을 알아보고, 민머리에 추남이 되어 돌아온 그를 가열차게 맞아준 쎈캐 오브 쎈캐죠.

칼질하고 돌아온 남친을 여전히 격렬하게 맞아주는 바네사와의 러브라인 역시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시스터 마가렛'에서의 첫만남부터 둘만의 시간까지...영화를 R등급으로 만드는 주범이자 매력포인트 아니겠습니까.

돼지 간달프의 중요부위를 거침없이 움켜쥐며 사과를 받아내는 성희롱 대응책에는 뭐 감탄이 나올 지경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첫등장의 숏컷도 약간 그립네요. 쫌 더 쎄 보이니까요.

3. 케이블

다들 아시다시피, 케이블이 바로 2편의 빌런이 될 예정입니다. 배우 조쉬 브롤린이 맡았는데 타노스도 연기한 덕에 여~러가지 이야깃거리를 양산하는 주범이 되었죠. 이전 예고편 영상에서는 CG처리가 안 된 푸르른 초록의 팔로 등장해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데드풀이 본인 입으로 케이블이 나올 거라고 했었기 때문에 뭐 딱히 새로울 건 없지만, 멜 깁슨과 돌프 룬드그렌...그리고 키이라 나이틀리를 제치고 캐스팅된 바로 그 조쉬 브롤린이니 얼마나 경쟁이 치열했는지 느껴지지 않습니까!

다행히도 이번에는 적절히 CG처리된 파워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애증의 친구관계 같은 사이라서 어떤 방식으로 그려질지 좀 궁금해지긴 하네요. 싸이클롭스와 진 그레이의 아들인 케이블의 출생에 대해서도 다뤄질지도 궁금하구요. 아마 이 부분까지 다뤄지려면 엑스맨 시리즈와 본격적으로 궤를 같이 해야겠군요.

4. 도미노

파워풀한 여캐가 많이 등장하는군요? 엑스포스의 일원이기도 한 도미노입니다. 정부의 기밀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대상 중 유일한 생존자로서 능력은 상당히 특수한 편이죠. 본인에겐 행운을, 적에게는 불운을 가져다 주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이런 능력이 영화 데드풀과 섞이면 상당히 웃긴 장면도 연출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사소한 행운과 사소한 불운이라고 한다면 뭐, 적과 마주해서 걸어가는데 이쪽은 1달러를 줍고 적은 발에 껌이 붙는다던가 개똥을 밟는다던가...

등장은 액션씬이 주요하고 대사는 팀명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것 외엔 딱히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메인 포스터에 당당히 등장할 정도니 데드풀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되네요.

5. 엑스포스

와칸다 포에버 짝퉁 아니냐는 소리로 시작하긴 했지만 엑스맨 팀으로는 나름 유구한 역사를 지닌 팀, 엑스포스가 등장할 모양입니다. 데드풀 입으로 직접 말했으니 팀명 엑스포스는 확실하구요.

멤버들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대략 데드풀을 비롯해 도미노, 서지, 배들럼, 쉐터스타는 대충 확정인 것 같구요. 빌 스카스가드가 맡은 역할은 뮤턴트 캐릭터들 중 릭터, 자이트가이스트, 솔로 중 누구일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강력한 외모로 무장한 베들럼은 원작에서는 전기 시스템을 방해하는 능력을 가진 히어로지만 예고편에서는 잠시 스쳐지나갔기 때문에 확실치 않구요.

전기 사슬을 휘두르는 서지는 네가소닉의 여자친구라고 하는데 이 캐릭터가 서지가 맞는지도 정확하지는 않군요.

빌 스카스가드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정체는 누구일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쉐터스타 역시 함께 서 있는 장면이 전부고요.

스토리가 확실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엑스포스와 데드풀이 함께 행동하는 건 확실하구요. 원작 코믹스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니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군요. 오히려 이들의 활약이 영화에서 더 화려하게 묘사될 수도 있겠죠.

6. 신원 미상의 소년?

불을 사용하는 뮤턴트인 걸로 보이는 이 소년은 케이블의 목표이자, 데드풀이 지켜야 할 대상인 것 같습니다. 추측이 난무하고는 있지만 정확한 캐릭터명은 영화가 개봉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소년의 존재가 케이블과 데드풀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하네요. 케이블은 왜 이 소년을 목표로 삼은 걸까요?

7. 틴에이지 네가소닉 워헤드, 그리고 콜로서스

전편에서 아빠 역할을 맡았던(!?) 콜로서스는 데드풀과 얄딱구리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1편에서 웨이드가 콜로서스를 두드려 패면서 두들겨 맞은 그 장면을 떠올리면 어쩐지 이해가 안 되는 장면이기도 한데...뭐 후반부에는 함께 싸웠으니 이번엔 좀 더 친해진 모습을 보여줄 셈일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네가소닉도 건재합니다. 돌변해서 전투에 임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아침은 잘 먹고 다니는 거겠죠? 이번에는 좀 더 많은 등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8. 블라인드 엘

데드풀의 룸메이트이자 가차없이 쿨한 할머니 블라인드 엘도 얼굴을 비췄습니다. 바네사와 다시 합쳤지만 이사는 안 간 걸까요? 익숙한 그 소파에서 함께하는 모습인 것 같은데, 자비없는 총질을 보면 엘의 과거에 대해 온갖 상상을 하게 되네요.


수타면???

2년만에 돌아오는 데드풀은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거침없음, 관객을 뚫어보는 지나치게 현실적인 캐릭터성 등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드디어 웨이드를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겠군요. 도대체 연결되지 않는 장면이 한가득이라 어떻게 이어질지 정말 궁금하네요. 잘 나오고 이번에도 대박쳐서 3편도 나오고 시리즈 콜라보도 되고 그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탄탄한 엉덩이도 건재
도대체 이 장면의 정체는 무엇인가
데...데드풀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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