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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준비 완료, 조텍 첫 번째 게이밍 PC 'ME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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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N 작성일자2018.04.13. | 1,03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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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이 제대로 된 게이밍 데스크탑을 선보였다. 조텍은 그동안 그래픽카드와 미니PC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이번에는 진정한 게이밍 PC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생각이다.


최근 하드웨어 제조사들도 다양한 게이밍 PC를 실험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커스텀 수냉 PC를 제작하는 업체들도 많아졌다. 


이런 시장의 흐름속에서 조텍이 내놓은 첫 번째 데스크탑 'MEK1'은 어떤 성능과 모습을 하고 있을지 한 번 살펴볼까 한다.

ZOTAC 'MEK1' GAMING PC

CPU - 인텔 코어 i7-7700 (3.6GHz / 4.2GHz)

마더보드 - Mini ITX 폼팩터

GPU - ZOTAC GeForce GTX 1070Ti 8GB

스토리지 - 240GB NVMe PCIe x4 M.2 SSD / 1TB HDD

메모리 - 16GB (2x8GB) 듀얼채널 DDR4 2400MHz

단순히 스펙만 놓고 봤을 때는 '나쁘지 않다'라는 평을 할 수 있다. 인텔 i7-7700에 GTX 1070 Ti의 스펙이라면 최근 인기게임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는 정도다.


메모리는 8GB를 두 개 장착했으며, SSD와 HDD를 따로 나누어 장착했다. M.2 SSD 장착으로 게임의 로딩 시간을 줄였으며, HDD까지 장착되어 있어 용량이 필요한 일반 작업도 가능하다.


고성능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만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설치되어 있다. 조텍의 '파이어스톰' 프로그램을 사용해 현재 하드웨어의 온도와 클럭, 전압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일체형 게이밍 PC는 스펙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브랜드의 느낌을 살렸는지도 중요하다. 현재 게이밍 PC, 하이엔드 급의 PC 트렌드가 커스텀 수냉 PC로 쏠려있다. 그러다 보니 안을 훤히 드러낼 수 없는 일체형 게이밍 PC들은 외관 디자인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요란하게 휘어진 수로관을 보는 것보다 밋밋한 것이 사실이다.


우선 'MEK1'은 기존의 다른 게이밍 데스크탑 PC와 달리 얇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텍은 이미 미니PC를 통해 '작아도 성능 좋다'라는 인식을 알려왔다. 그만큼 크기가 작고, 얇아도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기도 하다.


조텍이 본격적인 게이밍 PC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인 만큼 게이머들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슬림형 케이스를 선택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날씬함'에 조텍이 가진 하드웨어에서의 기술력과 자신감,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외부 디자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LED다. 기존의 일체형 게이밍 PC의 경우 '튜닝'이나 '디자인'에 관한 요소를 살릴 수 없었다. 특히 LED 튜닝의 경우엔 커스텀 PC를 대표하는 요소였다. 하지만 조텍은 LED 조명을 포기하지 않았다.


'MEK1'은 기본 설치된 '스펙트라' 프로그램을 사용해 케이스 외관 LED의 색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색상과 조명 모드, 8단계의 밝기를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언제든지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는 색으로 바꿀 수 있다.


일체형 PC와 'RGB'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게이밍 기어들이 LED RGB 튜닝을 필수로 갖추고 있는 만큼 'MEK1'은 이 부분을 포기하지 않았다.


게이머 입장에서 게이밍 PC를 선택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발열이다. 특히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며, 슬림케이스의 경우 발열해소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대부분이다.


이에 조텍 'MEK1'은 케이스의 옆부분에 공간, 에에홀을 만들었으며, 발열의 주요 원인이 되는 하드웨어를 따로 배치, 각각 쿨링에 더욱 신경을 썼다.


케이스 외관의 디자인은 살리면서 에어홀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발열 감소에 신경을 쓴 것이 눈에 띈다. 케이스 내부에 장착된 쿨링팬은 '파이어스톰' 프로그램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크고, 강력한' 게이밍 PC가 아닌 '날씬하고, 알록달록한 게이밍 PC'. 조텍이 미니PC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꾼 것처럼, 이번 'MEK1' 역시 게이밍 데스크탑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게이밍 데스크탑'인 만큼 제품의 가격만 놓고 본다면 선뜻 이해 가지 않을 수도 있다. 당연히 '같은 값이면 훨씬 더 좋은 하드웨어들로 PC 한 대 맞추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조텍이 처음으로 내놓은 일체형 PC인 만큼 '브랜드의 가치를 사겠다. 그리고 그 제조사의 신제품을 써보겠다' 하는 게이머들은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이다. '돈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O/S나 하드웨어,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신경 쓰기 싫다. 그냥 사겠다'는 게이머들에게 말이다.


조텍의 'MEK1'은 게이머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성능과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 지금까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만든 제품인 만큼 게이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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