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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 후 2년만에 월수입 1천만원 올린 비결은?

고수입 프리랜서들의 등장,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창업백서 작성일자2018.09.18. | 26,220 읽음

퇴사후 삶은 어떨까? 그토록 바래왔던 자유 덕분에 행복하기만 할까? 여기 퇴사 후 암담한 현실을 마주했다가 마침내 월수입 1천만원까지 끌어 올린 한 남자가 있다. 오피노의 전민우 대표. 그가 지금까지 프리랜서로 살며 쌓아았던 노하우와 혹독했던 그간의 과정을 취재해 보았다. 


출처 : 퇴사 후 삶이 절대 녹록치 않았다는 그, 전민우

Q. 대기업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하게 된 이유는?


회사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딱 두 가지 있어요. 첫 번째는 출퇴근이었고요, 두 번째는 회사는 일만 하는 곳이 아닌 일 외적인 것에 에너지를 더 많이 쏟아야 한다는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였죠. 집은 인천인데 회사가 서초여서 하루에도 4시간씩 왕복하면서 회사를 다녔어요. 


그렇게 하루하루 반복하다 보니 조금 지쳤던 것 같아요. 게다가 회사에 들어가면 단순하게 일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잡다하게 신경 쓸 것도 많고. 나랑 부딪히는 사람들, 안 맞는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잘 지내보려고 억지로 노력하는 것. 그런 것에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이 너무 피곤했어요. 


가장 힘들었던 기억은 회사가 모든 책임 전가를 저한테 떠넘겼을 때였어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짰는데, 담당자가 갑자기 중간에 도망갔거든요. 수습을 전부다 제가 해야 했어요. 대표님께 상의 드릴 겸 말씀드렸더니 회사에서 ‘네 이름 걸고 네가 알아서 다 책임지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담당자가 도망간 것은 제 책임도 아닌데요..그래도 저는 수습하려고 노력했어요. 


그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머리털이 다 뽑히고 코피도 났어요. 그런데도 어떻게든 상황 정리하려고 했는데 제가 제 돈으로 환불에 피해 보상금까지 물어주게 된 거예요. 그때 딱 깨달았어요. ‘이건 정말 아니다. 나는 회사를 위해 살신성인하는데 회사는 나를 전혀 지켜줄 생각이 없구나’. 제 편이 없다는 사실에 실망했어요. 그래서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하게 됐어요. 그런데 몇 번을 또 사람 때문에 데여서 말아먹고, 지난 20대는 참 힘들게 보낸 것 같아요. 

출처 : 힘들게 프리랜서 과정을 거친 후 여유를 찾은 현재

Q. 프리랜서로는 어떻게 먹고살았나? 


제가 마케팅 회사에서도 일했다 보니까 주변에서 국내 화장품 마케팅 사업을 도와달라고 하더라고요. 한 달에 90만원 정도 받고 출퇴근해서 그 일만 했어요. 3개월 정도 매달리다 보니까 매출이 200%가 뛰었어요. 그런데 벌이가 적으니까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또 그 와중에 결혼도 하고. 당시에는 정말 미안한게 와이프에게 한 달에 20만원 정도만 생활비로 줬어요. 지금 생각해도 참 미안한 일이에요. 


그렇게 생활고의 연속이었다가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놀라운 사건을 겪게 됐어요. 지식을 이북처럼 문서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이트를 알게 됐어요. 제가 하던 일이 마케팅 업무니까 기존에 정리해 두었던 마케팅 메뉴얼을 문서로 정리해서 그 사이트에 등록했죠. 신혼여행 떠나기 전 공항에서 말이에요. 


그런데 비행기를 타고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결제 알람이 쏟아지는 거예요. 제 문서를 10명이 넘게 구매했더라고요. 2만원짜리 문서였는데, 제가 신혼여행 중에 문서 50개를 팔았어요. 신혼여행도 제대로 못 즐기고 왔는데 진짜 기쁘고 신기하더라고요. 당시에 90만원 벌던 때 였는데 신혼여행 7일간 100만원을 벌었어요.


돌아와서는 더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는데, 제 문서를 구매하신 분들이 일을 맡겨보고 싶다고 만나보자고 메시지가 온거예요. 그래서 그분들 만나서 직접 컨설팅도 하고 마케팅 업무도 대행하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알게 됐어요. 

출처 : 신혼여행 이후 강의, 컨설팅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 그

Q. 당시 벌이는 어느 정도였나?


아침에 눈뜨자마자 책상 앞에 앉아서 점심도 거르고 6시간 동안 일하고, 오후에는 미팅 가고 저녁에 들어와서 다시 밥 먹고 새벽까지 일하고. 그렇게 해서 월 1천만원을 고정적으로 벌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하나도 안 행복했어요. 와이프랑 보내는 시간도 없고, 일하는 기계가 된 기분이었어요. 


스트레스로 야식을 너무 먹어서 당시 몸무게가 90kg를 육박했죠. 지금에 와서 그때 사진 돌아보면 얼굴빛도 너무 안 좋고, 붓기 때문에 보기도 안 좋더라고요. 제가 돈을 벌어도 제시간을 온전히 투자해야 돈을 버니까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노동한 만큼의 대가라는게 합리적이면서 내 시간 대비 수익이라는게 또 비효율적이기도 하거든요. 


그때부터 아르바이트 친구들을 뽑아서 같이 일했어요. 시간제 디자이너, 시간제 기획자, 건바이건으로 고용했어요.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과 일하려고 하니까 오히려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일도 알려줘야 하고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하고. 그렇게 쪼개고 쪼개서 일도 가르치고, 더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그들에게 월급을 주고도 제가 1천만원 정도는 고정적으로 벌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프리랜서 생활 정리하고 함께 일하는 친구들을 찾아야겠다, 팀을 뽑아야겠다고 생각해서 회사를 만들게 됐어요

출처 : (왼)스트레스로 살찐 모습 (오)최근의 모습

Q.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고 했는데, 왜 본인은 회사를 차렸나?


저는 사람이라면 응당 성장세가 보이는데 멈추고 싶을 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한 달에 천만원 벌고 있으면, 2천만원 벌고 싶고. 그러려면 혼자서만 일해서는 목표하는 금액만큼 수입을 늘릴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내 시간은 2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으니까.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고용과 시스템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저는 그래서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함께 할 동료 친구들을 찾는 과정에서 회사를 만든거고요. 아주 자연스럽게 회사가 된 거예요. 제 케이스는. 


대신 저희 회사 오피노는 우리 회사만의 확고한 문화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출퇴근이 너무 힘들고, 또 그 과정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서 동료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만 만나자고 제안했어요. 그래서 저희들은 일주일에 한 번만 만나요. 그런데 저랑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도, 또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매니저들끼리 스스로 만나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일을 진행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죠. 회사 일을 자신의 일처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퍼포먼스도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일처리 방식을 본인의 컨디션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장려하니까. 


그리고 또 저희의 일이 마케팅 업무다 보니까 굳이 만나지 않아도 되고, 노트북만 있어도 되니까 친구들보고 자유롭게 일하도록 권했어요. 올해 초에는 두 친구가 일본 가고 싶다고 해서 회사에서 호텔이랑 항공권 지원해주고 대신에 한국시간에 맞춰서 일하자고 했죠. 낮에는 한국에서와 똑같이 일하고 저녁에는 일본 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거죠. 

이 시도로 아주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어요. 이 친구들이 한국에서 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빨리 업무를 처리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아침 8시부터 일어나서 점심 간단히 먹고 3~4시에 일 끝내고, 빨리 끝내면 더 많은 시간을 여행에 쏟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희끼리는 유배 보낸다는 표현을 써요. 원래 부정적인 단어이기는 한데, 정약용이 유배 가서 엄청난 발명품들 만들어 왔듯이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친구들이 좋은 경험이 또 다른 영감이 되기를 바랐어요. 


아마 앞으로는 시차가 차이 나는 나라로도 보내보려고 해요. 유럽이나 미국 같은? 시차 때문에 힘들 수도 있겠지만, 방법은 또 찾으면 되고요. 


저희가 이렇게 틀을 깨는 시도를 하는 이유는, 젊은 친구들은 자유롭게 일하면서 자신의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회사들과 선택적으로 일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더라고요. 돈만이 목적이 아니라 본인의 성장과 삶의 가치관이 맞아야 회사를 선택하는 그런 성향을 가졌어요. 그래서인지 저한테 다른 프로젝트 하고 싶다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 상담도 하고 저도 조언해주고 그래요. 

출처 : 요가 등 직원들과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는 모습

Q. 직원이 회사일보다 자기 일을 더 중요시하면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 아닌가?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님이 중요한 이야기를 하셨죠. ‘인재는 떠난다’. 저도 회사를 다니면서 무수하게 많은 순간 내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월급쟁이기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 생활에 만족하면서 충분히 잘 해내고 계시는 분들도 참 많아요. 반면에 시장에 자신만의 능력으로 도전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저희 직원들 같은 경우도 여자친구가 요가 센터 하고 있으니 마케팅 도와주고 이런 식으로 다른 프로젝트들도 병행해요. 저는 스스럼 없이 피드백과 조언을 해주는 편인데, 사실 일반 회사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대체로 몰래 준비하죠. 하지만 저는 애당초 직원들에게 이야기했어요.


‘우리 회사의 일을 하면서도 너희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해라. 어차피 실력자들은 자기 일을 찾아가게 되어있다. 우리 회사는 마케팅 회사이니 내가 너희를 돕고, 너희도 우리 회사의 일에 최선을 다해서 함께 성장하고 발판을 잘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요. 


구글만 해도 직원들의 업무시간 중 20%를 자신의 일을 만들어서 하라고 장려하고 있어요. 대기업들도 사내벤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을 별도로 뽑죠. 왜냐하면 회사의 일이라는게 계속 같은 일만 반복하면 금방 지치기 마련이거든요. 결국은 자신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내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일을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일을 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거든요. 


회사일은 냉정하게 말해서 남의 일이죠. 그 일도 자신의 일처럼 사랑할 수 있도록 자신의 프로젝트도 함께 하면 좋겠어요. 재미있는 상황은 이 친구들이 자신의 일을 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들이 회사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거예요. 회사가 당면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그런 외적 경험이 기반이 되어서 보다 현명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어요. 그런 점들을 알게 되어서 이제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도 무조건 병행하라고 권해요. 또 회사와 방향이 같으면서 사업적으로 의미 있는 경우는 제가 투자도 하기로 했고요. 이미 한 직원이랑은 법인설립을 준비하고 있어요. 

출처 : 함께 일하는 과정에 성장이 있다는 오피노 동료들

Q. 프리랜서로서의 경험이 인생 전반에 도움이 되었나?


물론이죠. 말할 것도 없어요. 저는 사람들에게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프리랜서로서의 경험을 쌓기를 추천해요. 그 이유는 회사라는 그늘에서 나와서 바로 창업을 하면 리스크가 정말 크기 때문이에요.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해야 할 일을 믿고 맡기면서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 일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첫 시도에는 리소스 대비 실패 확률도 크고요. 그런 상황에서 어쨌든 실패한다면 마이너스 상황이잖아요. 


반면에 프리랜서의 일은 돈을 받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돕는 것이잖아요? 내 사업 이전에 내가 가진 재능으로 벌이를 하면서, 내게 없는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예요. 어차피 회사 차리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든, 직원을 고용하든, 프리랜서를 고용하든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게 되는데 그때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노하우를 쌓을 수가 있어요. 


사실 어떻게 보면 프리랜서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완벽한 일의 형태라고 할 수는 없어요.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고 그 시간을 쏟아서 돈을 버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누구랑 함께 일하면 좋을지,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 등 업무를 함께 나눠서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과정을 적절하게 테스트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거죠. 직장인과 사업가의 가운데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을 성공적으로 거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길 권해요. 자신의 일을 시스템화하고 솔루션화해서 효율성을 찾고, 그것을 상품으로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런 시도요. 

출처 : 프리랜서 시대를 맞아 프리랜서의 대표주자가 된 전민우

Q. 프리랜서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한다면?


사실 프리랜싱이라는게 클라이언트가 존재해야만 가능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이 일을 맡으면서 겪는 스트레스, 주변의 시선들 등 스트레스 요인이 많아요. 하지만 절대 그 스트레스 때문에 자존감이 꺾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프리랜서는 충분히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친구들이 나와서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해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면 시장이 당신을 선택한 거니까 자신감을 가져도 좋아요. 특히 프리랜서를 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폄하하는 말은 들을 가치도 없어요. 본인의 선택을 따라가는 사람이라는거, 인고의 과정 속에서 남과 다른 성장을 만들어가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이미 프리랜서이신 분들은 절대 자존감이 꺾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프리랜서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처음부터 돈 벌 생각은 갖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어차피 프리랜서로 처음 시작하면 일 수주가 잘 안돼요. 본인이 정말 비용을 후려쳐서 가지 않는 이상은요. 하지만 그것도 최저단가로 가게 되면 본인이 정말 힘들어져요. 노력 대비 보상이 작으니까요. 그렇다고 비용을 비싸게 부르면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프리랜서보다는 신원이 확실한 에이전시랑 일하는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사실 기업 입장에서는 프리랜서랑 일하려면 리스크가 어느 정도 있어요. 갑자기 연락이 안 될 수도 있고, 돈만 받고 일을 안 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처음에는 좋은 포트폴리오 만든다고 생각하고 적게 봤더라도 최선을 다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돈을 적게 받으면 그만큼 스트레스도 덜하잖아요. 부담감 없이 일하면서 자신의 서비스에 대한 시스템을 만드는데 집중하는게 훨씬 더 좋아요. 


사람들이 실수하는게 업무 프로세스 없이 본인을 갈아 넣어서 일을 하는 거예요. 기업처럼 프로세스를 만드세요. 주먹구구식으로 하지 말고 시스템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세요. 그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나중에 자연스럽게 회사로 넘어가게 돼요. 굳이 창업해야지 마음먹고 지금 하는 일과 단절해서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어요. 


제가 쓴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라는 책에도 제가 프리랜서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도 나오지만, 돈을 벌면서 체득하게 된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까지 담았어요. 어차피 지금 프리랜서라고 평생 프리랜서는 아니니까. 


맹목적으로 뜬구름 잡는 소리는 하고 싶지 않았고, 차근차근 넥스트 스테이지를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많은 고민과 그 고민 끝에 내린 결정들과 인사이트를 담아보려고 노력했어요. 제 책이 프리랜서로 첫걸음을 떼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항상 그다음도 염두 해 둘 수 있는 또 하나의 대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프리랜서의 시대가 오고 있어요. 일의 형태는 계속해서 달라지고 있고, 프리랜서를 위한 지원 서비스들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어요. 회사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매 연령대에서 쏟아질 거예요. 조금 더 민첩하게 움직여 보세요. 어차피 회사는 평생 나를 지켜주지 않으니까요. 지금 힘들더라도 능동적으로 사는 길을 조금씩 만들어 가세요. 켜켜이 쌓아가다 보면 내가 선택받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일을 선택하는 위치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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