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꾹꾹이' 선물.. 그 대상이?????

조회수 2021. 5. 12.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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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양의 뜻밖의 우정(?)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7일 'DAILY PAWS'가 소개한 특별한 베스트 프렌드를 만나볼까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거주하는 맥켄나 레이&페이튼 부부는 동물농장을 꾸리며 살아갑니다.

말 2마리, 소 1마리, 양 1마리, 염소 2마리, 오리 3마리, 고양이 1마리, 개 3마리가 함께 살아가죠.

다양한 동물이 살아가다보니 투닥투닥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데요,

3살 양 '와플스'와 1살 고양이 '루시'만큼은 언제나 서로를 아끼며 알콩달콩 지낸다고 해요.

둘은 각자 마음의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루시는 유기묘로 거리를 떠돌다 지난해 이곳으로 오게 됐고, 와플스 역시 지난해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났죠.

동병상련이었을까요.

둘은 같이 먹고, 같이 놀고, 같이 낮잠을 자는 등 한 시도 떨어져있지 않는다고 하네요.

고양이들이 사랑하는 상대에게 한다는 '꾹꾹이'

루시 역시 푹신한 와플스의 등에 자리를 잡고 꾹꾹이를 선물하네요^^

서로의 마음 상처를 보듬는 둘이 너무나 예뻐보여요...♡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DAILY PAWS' 홈페이지

출처: https://smartstore.naver.com/petzzi/products/46164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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