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을 욕조 삼아.. 귀염뽀짝 '엄지공주' 새

조회수 2021. 5. 10.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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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태양조(Crimson Sunbird)'를 아시나요?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새랍니다.

몸길이는 10cm 정도로, 참새보다 살짝 작아요.

인도의 사진작가 라훌 싱(Rahul Singh) 씨가 찍은 사진을 보세요.

바나나 꽃잎 위에 앉은 크림슨 태양조 암컷입니다.

이른 아침, 이슬이 꽃잎에 모이자 이 작은 새가 꽃잎을 욕조 삼아서 몸을 적시고 있네요.

6년 전부터 인도의 각종 야생동물을 찍었다는 싱 씨는 "태양조는 처음 봤다. 특히나 새가 꽃잎에서 목욕을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고 지난 7일 'THE DODO'를 통해 밝혔답니다.

그는 "일생에 한 번뿐인 순간이었던 것 같다. 자연은 인간을 항상 놀라게 한다"며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에 감격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앙증 맞은 '엄지공주' 새였습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THE DODO' 홈페이지

출처: https://smartstore.naver.com/petzzi/products/46164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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