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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 속 고양이... 환경미화원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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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쓰레기봉투 안에 버려진 반려동물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듣곤 하는데요,

미국 뉴욕에서도 그런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Newyork Daily News'가 지난 4월 27일 보도한 내용입니다.

현지시각 4월 26일 오전. 뉴욕의 환경미화원 윌리엄 몬테로 씨와 존 케이스 씨는 평소처럼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리의 쓰레기봉투를 집어 트럭 안으로 던져넣던 중 '야옹'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장난감이 들어가있나' 생각했다고 해요.

그런데 또 한 번 야옹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쓰레기봉투를 열어서 하나하나 확인했죠.

그리고 꽁꽁 묶인 쓰레기봉투에서, 치즈태비 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생후 10주 밖에 되지 않은, 겁에 질린 새끼고양이였죠.

구출된 고양이는 동물구조대로 옮겨졌다고 해요.

케이스 씨는 "만약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정말 큰일이 날 뻔 했다. 왜냐하면 모여진 쓰레기봉투는 강력한 압축기를 사용해 부피를 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몇 초만 늦게 소리를 들었어도 고양이는 죽었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몬테로 씨도 "고양이를 구한 것은 기분 좋지만, 세상에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슬프고 화난다"며 "사실 2년 전에도 쓰레기통에서 3마리 고양이를 발견한 적이 있다"고 안타까워했죠.

고양이는 동물구조대에서 치료와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해요. 호흡기 및 안구 질환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동물보호소 측은 입양인을 찾기 전까지 '후퍼'라는 이름을 붙여준 고양이를 돌보겠다고 약속했어요.

보호소 관계자는 고양이를 버린 행동을 규탄하며 "도대체 어떤 사람이 왜 이런 역겨운 행동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 차라리 경찰서나 동물보호소에 연락을 하라"며 분노했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나고 가슴 아픈 소식이었는데요,

후퍼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기를, 좋은 반려인을 만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Newyork Daily New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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