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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4살 소년.. 열심히 쓰레기 줍는 이유?

조회수 2021. 4. 22.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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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 로드아일랜드주의 노스킹스타운에 사는 어머니와 아들이 최근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0일 지역 방송국 'NBC10 WJAR'가 보도한 모자(母子)의 사연을 들어볼까요?

어머니 아만다 넬슨 씨와 어린 아들 니클라우스 레일리는 꾸준히 동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습니다.

특히 4살 밖에 안 된 꼬마 레일리가 길거리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레일리는 "지구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슬퍼요"라며 "나는 거북이, 바다사자, 펭귄, 갈매기 같은 동물들을 돕기 위해서 쓰레기를 줍는 거에요"라고 말했답니다.

동물들을 도와주려고 쓰레기를 줍는다니... 너무 순수하고 착한 아이 같지 않나요?

알고보니 레일리는 예전부터 어머니가 일하는 동물보호단체를 찾아 여러 동물을 만났다고 해요.

지금보다도 어릴 때부터 동물을 향한 관심이 크고 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 거죠.

레일리의 어머니는 "처음엔 아들에게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단순한 교육을 한 것인데, 아이가 동물을 돕고 싶다면서 쓰레기를 함께 줍기 시작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레일리는 잠잘 때만 빼고 늘 쓰레기를 줍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작고 귀여운 '동물들의 영웅'을 보고 있으니 삼촌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NBC10 WJAR' 홈페이지 & 유튜브

출처: https://smartstore.naver.com/petzzi/products/46164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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