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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가죽이 등에 붙은.. 깡마른 강아지가 건강을 되찾기까지

조회수 2021. 3. 24. 0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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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버려진 아파트에서 발견된 핏불테리어의 모습입니다.

버림받은 아이의 몸무게는 20파운드, 약 10kg에 불과했습니다. 건강한 핏불은 최소 37파운드(약 17kg) 이상이라고 하니, 이 아이는 굶어죽기 직전의 상태라고 볼 수 있었죠.

사실상 뼈만 남은 이 강아지는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난 22일 'BORED PANDA'가 영양실조 유기견의 극적인 변화를 소개했습니다.

타라(Tara)라는 위탁양육인의 보호를 받게 된 아이는 '대너리스(Daenerys)'라는 이름과 'MISS D'라는 애칭을 얻은 가운데 조금씩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매일 0.5~1kg씩 몸무게가 증가하며 곧 적정 체중인 57파운드(27kg)에 도달했죠.

혼자서 수영을 할 수 있을 만큼 기력을 되찾은 대너리스.

건강한 대너리스는 저스틴(Justine)이라는 반려인에게 입양이 되었습니다!

저스틴 씨는 "MISS D의 입양을 결정할 즈음, 저는 알코올중독자 결정할 즈음, 저는 알코올중독자이자 폭력적인 남편과 이혼을 했죠. MISS D덕분에 충격을 이겨낼 수 있었고, 즐거움으로 가득한 삶을 살 수 있었답니다"라고 말했어요.

대너리스는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는 걸 너무나도 좋아한대요

저스틴 씨는 "매일 MISS D를 태우고 어디든 여행을 떠나죠"라고 전했어요.

행복해보이는 대너리스

수개월 전 모습과 비교하니 얼마나 큰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는지가 한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대너리스가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BORED PAN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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