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위기의 소년.. 바다로 뛰어든 영웅은?

조회수 2021. 3. 26.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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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위기의 소년을 구한 '영웅' 개를 아시나요?

지난 23일 'THE DODO'가 소개한 히어로 '맥스'를 함께 만나보시죠.

호주의 항구 도시 노아룽가의 떠돌이 개였던 맥스는 제이미 오스본(Jamie Osborn) & 로브 오스본(Rob Osborn) 부부에게 입양되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스태포드셔테리어와 불독이 섞인 믹스견 맥스는 오스본 가족의 일원으로 매년 여름 해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어요. 

바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수영 천재가 된 맥스!

그리고 지난 1월 수영 실력을 바탕으로 영웅적인 일을 해냈습니다.

어린 소년이 바다의 조류에 갇혀 패닉 상태로 허우적대는 모습을 본 맥스가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맥스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해변가로 돌아올 수 있었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호주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7NEWS'에서 맥스를 취재하기도 했어요

해변의 든든한 수호자 맥스, 정말 멋지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THE DODO' 홈페이지, '7NEW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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