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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코치가 구한 강아지.. 현재 건강 상황은

조회수 2021. 3. 23. 1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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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의 앤서니 르루 코치가 교통사고를 당한 유기견을 구한 소식을 지난 18일 전해드렸었죠.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위급한 상황을 넘긴 강아지 '오레오'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볼게요!

그간 지속적으로 오레오의 근황을 SNS에 업데이트한 르루 코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레오의 1차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입원 치료를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20일 새벽 마취에서 깨어난 오레오는 르루 코치의 가족을 발견하고는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했다고 해요.

수술과 치료 중 알려진 사실은 오레오는 르루 코치가 발견하기 훨씬 이전부터 앞다리 뼈가 골절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르루 코치가 발견 후 병원으로 데려오지 않았다면 길거리에서 운명을 달리했을 가능성이 높았겠죠.

22일 검사에서는 오레오의 몸에서 기생충이 발견됐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사료도 잘 먹고 빠르게 회복되어 가는 모습이라고 하니 정말 다행이에요!!

오레오는 곧 예방접종을 하고, 24일 2차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레오가 치료를 잘 받고 2주 예정의 입원 생활을 잘 마치고 건강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Anthony Lerew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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