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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눈썰매.. 손님은 누구?

조회수 2021. 2. 15.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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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눈도 따듯하게 녹일 '특별한 썰매'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1일 'THE DODO'가 소개한 특별한 눈썰매를 보러 가볼까요?

지난 1월말 루마니아에는 폭설이 내렸어요

12살 소년 안드레이는 쌓인 눈 때문에 한동안 산책을 하지 못한 반려견 '푸피(Pufi)'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민했죠.

안드레이는 자전거에 썰매를 연결했어요.

그리고 푸피를 썰매에 앉힌 뒤 자전거로 썰매를 끌기 시작했죠.

반려견을 위해 기꺼이 썰매 드라이버가 된 안드레이.

개가 끌고 사람이 탄 썰매가 아닌

사람이 끌고 개가 탄 특별한 썰매

생소하지만 따듯한 이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죠.

안드레이가 사는 동네의 안전한 도로를 위한 비영리단체 'CERT-transilvania'에서. 이 소식을 들었어요

이 단체는 안드레이에게 새 자전거를 선물했죠

안드레이도, 푸피도 정말 행복해보이죠?

코로나로 전세계가 고생이지만

여전히 세상은 살 만한 것 같습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THE DODO, Alin Si Gina Abrudan, CERT-transilvania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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