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깜놀.. 이게 머선 일이고..
조회수 2021. 2. 4. 11:11 수정
으아아아악
동물 뉴스 거리를 찾다가 육성으로 비명을 내질렀어요....
지난 27일 'BORED PANDA'가 보도한 이 끔찍한 사건의 전모를 알아볼까요?
'까르띠에(Cartier)'라는 이름의 이 친구는 태국 아유타야의 한 카페에서 사는 웰시 코기에요.
약 일주일 전, 까르띠에가 사는 카페를 운영하는 반려인은 여느 때처럼 까르띠에가 자유롭게 산책을 마친 뒤 돌아오길 기다렸죠.
그런데 돌아올 시간이 되어도 보이지 않는 까르띠에를 찾으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죠.
그리고 카페 부엌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합니다.
선혈이 낭자한 듯한 까르띠에. 그 옆에는 피가 묻은 듯한 칼이 있었죠.
심장마비에 걸릴 듯 깜짝 놀란 반려인은 잠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답니다.
빨간색 시럽이 들어있던 병이 뚜껑이 열린 채 쓰러져 있는 걸 본 거죠.
알고보니 까르띠에는 부엌 바닥에 쏟긴 시럽 위를 뒹굴뒹굴 하다가 털이 물들어 마치 피를 흘린 것처럼 보인 거죠.
이느므시끼야 깜짝 놀랐잖니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반려인은 마치 범죄현장 같은 이 사진을 SNS에 올렸고 곧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고 해요.
그.런.데....
이전에도 까르띠에의 특이한 사진이 SNS에 자주 올라왔다고 하는데...
이거 살짝 자작나무 타고, 주작 날아오르는 냄새가....... 으흠
어쨌든 큰 사고가 아닌 해프닝으로 끝나 정말이지 다행입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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