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입양 반려견에게 붙여준 이름은?

조회수 2021. 1. 29.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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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 씨가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가슴 따듯한 소식을 들으셨나요?

경남 고성군 유기 동물보호소가 지난 23일 공식 SNS로 이 사실을 공개했고 뒤이어 여러 매체에서 보도하며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아이는 해당 보호소에서 지내며 입양처를 찾지 못하면서 끝내 안락사 명단에 올랐다고 해요.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승우 씨가 아이의 입양을 결정했구요.

개체번호 50번으로 불린 아이는 직접 보호소에 방문한 조승우 씨를 만났고 '진짜 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7일 밤 보호소 SNS를 통해 이 아이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조승우 씨는 이 아이에게 '곰자'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해요.

순박한 얼굴과 찰떡인 이름인 것 같아요 ^^

곰자가 더 행복하길, 또 조승우 씨의 선한 영향력이 보다 널리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고성군 유기 동물보호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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